우리 아이는 7세인데 6세때 영어를 조금하고 7세때 1.5반 이라는 레벨반의 영어 유치원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유치원이 아이들 모집이 조금밖에 안되어서 우리반은 처음에 6명밖에 없더라구요..그래도 여러가지가 마음에 들어서 다녔죠..아이들이 조금이라 영어를 배우는데 장점도 있을거라 생각하고..그런데 운영에 미숙함을 드러내서 아이들이 나가기 시작하더니 우리반은 4명이 되고, 2년차반은 합쳐서 두반을 한반으로 만들어서 10명으로 만들더라구요..유치원측에서는 원래 남아있는 7세 세반을 섞어서 두반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2년차 엄마들이 반대해서 그렇게 못했지요..전 그때 그러려니 했어요..6세때부터 다닌 아이들이랑은 틀릴테니깐요..처음에 들어갈때도 우리애가 2년차 레벨은 되지만 짬밥(?)이 없어서 안되고 다른 엄마들이 싫어할거 같은 뉘양스로 얘기해서 그러려니 했어요..그런데 8월이 되면서 새로운 아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그런데 그 새로운 아이들중에 외국생활을 한 아이가 있나봐요..기존 우리아이랑 같이 3월부터 다니던 아이중에도 한명이 있고..그래서 학원에서 그 리터니들과 2년차반에서 리터니들을 골라서 새로운 반을 만든다네요..아마 리터니반을 만든다고 꼬셔서 새로운 아이들을 받아겠죠..저의 학원의 이런점이 이해가 안되요..그렇게 잘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처음부터 잘하는 2년차반에 넣어놓고 반을 만들던지 말던지 하지 왜 못하는 우리반에 넣어놨다가 이러는 걸까요? 솔직히 제 입장에선 아이들이 들락날락 하는게 너무 싫어요..아마 아이들 받을때 우리반도 잘하는 반이라고 칭찬하고 새로운 아이들 받았겠죠? 그리고 심지어 3월부터 같이 다니던 아이도 리터니에다가 잘하는 아이라서 반을 옮긴다니..솔직히 어이가 쫌 없어요..제가 이 유치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아이들 성적으로 줄 세우는게 없고, 반 바뀌는 일 없이 1년 쭉 간다는게 좋아서 선택한것도 있는데...이게 뭔가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걸로 화내는 건가요? 정말 옮기고 싶은데 7세 2학기때 옮겨도 될까요? 경험 있으신분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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