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기 부산은 이틀 전부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듯 하네요.
여름임에도 여름같지 않게 시원함을 넘어선 추위까지 느끼게 하던
부산이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온 듯 합니다.*^^*
집 앞에 위치해 있는 해운대 바닷가를 올 여름에는 찾지 못할 줄 알았는데...고맙게도 본격적인
더위가 느껴지기에 딸래미와 바닷가를 찾아 한 바탕 놀았네요..^^
이 말이 절로 나옵니다...'와~~~여름이다!!!!*^^*'





최근 요 딸래미를 데리고...어째하다보니 유명하다는 영어유치원을 돌아다녀보았답니다.
그 밖에 센터들도....~~~~
다은이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 움직인 것이 아니라...따라다녔다고나 할까???^^
울 집 요 녀석은 유치원 뿐 아니라 센터라는 곳을 거의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들르는 곳마다 말합니다...
"엄마!!! 여기 나 다닐래!!" "여기 괜찮은 거 같은데..나 보내줘 봐!!"
들르는 모든 곳이 노는 곳인줄만 아는지...요 딸래미는 가는 곳마다 엄마 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요구를 하더라구요!!!
주위 또래들을 둘러봐도 울 집 요 녀석만큼이나 사교육 혜택을 받지 않고 5세를 견뎌(?)내는
또래들은 정말 없다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짓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되네요!!!
암튼....제 개인적인 영유에 대한 생각을 여기 게시판에 주절~주절~적을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돈이 많을수록 아이도 엄마도 편하다라는 것이지요!!!ㅋㅋㅋㅋ
그리고....좀 더 엄마표에 힘을 가해야겠다는 생각!!!*^^*
화제를 바꾸어서~~~
저와 다은이의 생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여전히 책과 오디오 그리고 DVD 이지요..*^^*
영어와 함께 달려가다보니 남들에 비해 한글책 독서의 양이 50%밖에 되지 않음에 가끔 조바심이
날 때도 있지만....꾸준함에 당할자가 있겠습니까??ㅋㅋㅋㅋ
어제는 울 집 책장에 지저분하게 꽂혀있는 책들을 대충 정리를 해 보았답니다.
5세의 후반기를 달리고 있는 이 녀석의 책장에 꽂혀있는 2천권 정도의 책들!!
다른 집에 비해 적은 양일지 모르지만...요 책들을 내 목소리로 여러 번 읽혔다라고 생각을 하니
어쩜 이리도 엄마인 제가 기특한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ㅎㅎㅎ
저 뿐만 아니라 쑥쑥맘들께서도 가만히 생각해 보시면...스스로 기특하지 않습니까요???ㅋㅋㅋㅋ
여전히 오디오보다는 책을 좋아하며...책보다는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며....
이야기 만들기보다는 노는 것을 훨씬~좋아하는 모자람 투성인 울 집 요 녀석!!!
5세 요 녀석과의 하루하루가 지겹지가 않기에, 6세에도 엄마와 함께 하자고 제안했더니만...
6세에는 반드시 유치원을 가야겠다라고 완고하게 고집을 피우는 울 집 요 녀석!!!
요 녀석이 존재하기에 쑥쑥을 알 수가 있었으며...쑥쑥을 알 수 있었기에 요 녀석과 함께 할 수 있는
엄마표를 시작할 수 있었으며...엄마표를 할 수 있었기에 요 녀석의 내적행복이 좀 더 두껍게 쌓일
수 있었다라고 혼자만의 착각일지 모르는 요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긴~쑥쑥에서의 여름휴가(?)를 마치고서...게시판에 그냥 주절주절 쓰고싶은 맘에 그냥 써 내려 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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