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네달째 되는 7월이였어요...
하지만... 네달째라고 말하기 부끄러울만큼 눈에 보이는것이 전혀 없네요...
방학에 남편 휴가에... 둘째녀석 돌에...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휘리릭 사라져버렸네요.
진행은 잘 안되는것 같고 마음은 점점 조급해지고... 여러가지로 심난한 한달이였던거 같아요.
하지만 게으른 저를 움직일수 밖에 없이 만들 일을 저질렸네요.
근처 엄마들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생활회화 책 2페이지씩이랑 동화책 한권씩 외우기로 했어요.
벌써 2번의 만남을 가졌는데 이렇게 계속 진행하다 둘째녀석이 조금 더 자라면 품앗이로 진행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처음에 왜 동화책을 외워야할까... 그냥 읽어주면 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외우는동안 집에 씨디를 계속 틀게되고 아이도 듣고 저도 듣고... 좋은거 같아요.
이거 하나로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동화책은... 기~다란 문장이 있는것보다 간단하고 신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걸 아직까진 더 좋아한다라는걸 확실히 느꼈어요.
'The doorbell rang'에선 수학적인 계산도 같이 해보고(역시 쿠키로 하니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Silly Sally'나 'My Friends' 'Bear about Town'같은 간단하고 즐거운 노래를 좋아했어요.
도라도라 디비디는 지난번만큼 좋은 반응을 보이질 않네요. 다른걸로 또 바꿔줘봐야겠어요.
이번 8월은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계획하고 노력해야겠어요.
자꾸만 쳐지려고하고... 불안하고... 어디 학원을 알아봐야하나... 하지만...
쬐끔만 더 참고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8월을 보내보려구요...
저 힘 좀 주세요!!!
모두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서울시 도서관 예산 및 도서/비도서를 위한 자료비 예산 증대를 위한 서명 운동의 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