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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연이
|
2015-11-19 23:20

5세 다이애나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는 것인지 한 것도 없는데 한 주가 후루룩 지나가네요. 5살 시작할 때 참 많은 계획이 있었는데 지키지도 못하고 한해가 다 가네요 ㅠㅠ

수학공부도 흐지부지....

생각키우기, 기탄 조금씩 하고 패턴블록에 홀릭한 며칠이었어요.

쭌앤윤맘
|
2015-11-21 18:29

어머~!! 패턴블록을 저렇게 잘 사용하시는군요!! 저야말로 애기때부터, 패턴을 하고팠으나 생기는대로 따로노는.... 딸래미는 꼭 해주고 싶네요! 아무래도, 문센활동을 하다보면 오고가고 하는데 빠지는지라, 다른게 많이 꼬이는듯 해요. 열심히 하신모습 여기 다 있잖아요^^
힘내시고, 올한해 마무리까지 화이팅하세요^^

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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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4:08

동준(7)서윤(4)

아...! 저였습니다 ㅠㅠㅠ

이번주, 대문지기 저인데,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숙제안냈다는 죄책감에 대문지기이란 사실을 까묵;;ㅠㅠㅠ

원영사랑님, 잊지않고 대문활짝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미안해요... 담시즌엔 열심히 출석해서 실수인하도록 할께요!

저번주, 요번주 별다른거없이 저번주엔 아예 말아먹고, 요번주 조금 힘내서 수학동화 좀 챙겨읽고, 구* +3 반복하고 있습니다. 요즘 구*이 완전 고비라 진짜 때려칠생각까지 했으나, 마음 가다듬고 이어가기로 다시 오늘 맘먹었네요. 진도는 느려쌌고, 애는 도망가고해서 참 딜레마인데 그래도 해보려고 합니다.

아, 그러다보니 다른건 생각도 못하고, 겨우 가베이어가고 하네요. 어떤책을 보니까 연산뿐아니라 도형이나 등등등 할께 참 많던데, 시간배분이나 또 얼만큼 아이에게 해줄 수있을지, 남은 시간은 얼마없고 좀 많이 막막합니다. 전 계획이란걸 정말 잘 못짜는데, 좀 클리어하고, 현실적으로 생각 좀 해야겠어요.

서윤이는 3세수학 몇페이지진행했어요. 책은 오빠랑 같이읽고,,,

어영부영 일년이 지나가는듯해서, 참 많이 조급해지네요. 맘과달리 움직여주지않는 행동이 참 속상합니다.

앞으로 그래도 나아가야겠죠,, 구체적플랜이없더라도 대략 할수있는데까지 최선을 하고 싶네요.

반성모드,,, 담주 유쾌하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