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이렇게 마무리가되네요.
아이랑 날이 선채로 시간을 보낼때는 그게 그리 괴롭더니
평화의 시기에는 또 조금 심심한 생각도 듭니다^^
다 지나가려니 하고있으면
대부분 다 지나가는듯.
올해는 다양한 책을 읽어보려는 엄마의 바램과는 달리
영어는 주구장창 The 39clues 를 시리즈로 보았고
매일매일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듣고
저녁에 눈감을때까지 듣네요.
듣다가 클루가 들리면 핸드폰에 메모해가면서
열권을 돌려듣고있습니다.
엄마는 뭔지 잘 모르니까 그냥 듣게 놔두는데
일년쯤 했더니 잘 안들리던 6분영어가 재미있대요 ㅎ
소용없는 시간은 아니었던듯.
시리즈가 꽤 많은데 첫번째 시리즈가 제일 잼나다고해요.
박진감!넘치는.
게다가 여러 유명한 작가가 써서 한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보고 그러니까 좋은듯하구요
지나는 린다 수 박 작가의 책을 한글로도 영어로도 찾아보았습니다.
특별판은 도서관에 없다하여 사주었구요.
카드들이 있어서 드문드문 사서 게임도 하고ㅎㅎ


올해의 한글책은 사실 너무 많이봐서 생각이 잘 안난다네요.
요즘 심취해 읽고있는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입니다.
만화지만 찬찬히 읽어보기에 좋은듯.
아직 진행중이어서 방학에 다 읽지않을까싶어요.
12권 인조실록 읽고있습니다.
표지가 아주 예쁘게 바뀌어서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겨울들어오면서 엄마가 바쁘기도하고
늘어지기도해서
지나는 늘 하던대로인데 쑥에 소원했네요.
안정기에 들어선듯하니 좀 전투력이 줄었었나봐요~
방학을 기점으로 좀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신나게 놀고와서 기운차린 엄마랑 즐거운 방학 보낼준비가 됐는지 일단 딸에게 좀 물어보구요 ㅎㅎ
2018년도도 잘 부탁드립니다
쑥쑥 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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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아 아쉬운 겨울방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