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나~~♡
오늘은 초5아덜냄 11번째 생일~~♡♡
엄청 추븐 날~~~!!
꽁꽁 동여매도 추븐데
아덜냄 생일케잌산다꼬 뚜벅이로
생딸기 듬뿍 든 케잌으로다가 구해왔네요.. ^ ^
"You are so adorable!!"
이러믄서
내가 따끈따끈 홍박사님 책을
아덜냄 앞에서 읽고 있으니..
자기가 본다며 들고가더라구요..
뒷표지 앞장 추천평에 낯익은 이름들을 보며
'엄마~~ 여기 왜 엄마이름은 없어..???'
이런다...
으음~~!?! 이러고 있으니
'아~~ 알았다..
나 때문이구나..
내가 요즘 다른 쑥 친구들처럼 책도 많이 읽지않고
열심히 하지않아서.. 그래서 없는거구나..' 그런다.
'어.. 어엉~~??'
'엄마~~ 미안해..'
이룬...
박사님의 책이 부디 다시 아덜냄을 다시 일으켜주기를 ...
ㅋㅋㅋ
" 세젤영~~♡♡ "
넘넘 사랑스러븐 책이네요..
특히나 오늘의 애정영어 한마디~~♡♡
정말 탁월한 선택~~!!
유아기가 아니어도 초딩중딩(?)도 필요한부분~~
애정표현은 해도해도 좋은거죠..
넘쳐나도 아무 탈 없는.. ..
속지 설명은
원영사랑님께서 넘나 세부적으로 잘해놓으셔서 패쓔~~♡
요책들 공통점..
물론 홍박사님책이믄서 초판 1쇄~~♡♡ ㅎㅎㅎ

이야기 두울~~♡♡
'엄마~~! 나 고백할께있는데..'
토욜오후 버스를 타자마자 아덜냄 그러신다..
ᆢ ᆢ ᆢ
우잉~~??? 뭐지..
'사실은 현장학습때였어..'
'그때 무슨일이 있었나?'
머리속에서 빙글빙글 아무것도 떠오르질않는데..
'버스 안에서... '
그러곤 날보더니
'엄마~ 나 폰에 있지.. 겜 깔아있어..'
?????
체험학습가는 버스안에서 친구들이 다 게임하는거야.
폰으로..
헌데 나만 없자나~~
옆에 친구가 ' 이거 잼있어 ' 하더란다
데이터 없어지믄 안돼서 나는 못해..
그러니 '야~ 이거 데이터 안없어져어 ' 하더란다.
'정말..??' 하믄서 가는 버스안에서 깔았단다.
그러곤 돌아오는길에 지우믄 될꺼라고..
근데 하다보니 잼있고
점수가 쫌만 쫌만.. 하다보니
하루이틀 계속 놔두게 되었단다..
'엄마 없을때 집에서도 했었어.. 사실은~~
그래서 밧데리가 빨리 소모된거야..' 그런다...
그래서 그랬군..
요즘 들어 아덜냄 ~~
폰에 예민해져서 손도 못대게 하두만..
저번주 충전 다 되었기에 빼서
가방에 넣어두려고 하니..
버럭~~! 하며
'엄마는 내가 엄마폰 맘대로 열어보고 하믄 좋겠어?'
아고고...
아니 '엄마도 너 사생활침해는 안해..
안열어봤어ᆢ 넣어두려고 꺼져있는지 확인한거야
아들이라도 그럼 보호해줘야지..' 하니
훽~~ 낚아채어가더라니...
그땐 왜 그러나 했는데...
아니 내가 너무 무심했던건가..
여태 살펴보지 않았으니.. ㅠ ㅠ
울아들을 믿는다는 핑게로..
아덜냄..
'엄마 속이고 비밀로 하니깐
너무 힘들었어..
가슴이 콩닥콩닥~~ 들킬까 조마조마~~'
그래서 여러번 말해야쥐.. 했어..
집에서 얘기하믄 뭐라고 할수 있으니
밖에서 공공장소에서 해야지.. 했단다..
해서 지금 이 신성한 버스안에서
말씀 하신거란다.. ㅠ ㅠ
'후~~ 이제 말하고 나니 후련해.. '한다
이제 엄마한테 말하구서
겜 조금씩 해두 되지 하믄서... ...
ㅎㅎㅎ~~
비공식이 이제 공식적이 된건가..
특별한 야그도 아닌데
둘로 나누고 묶어서 속닥~속닥~~

들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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