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에구... 시작한지 네달째 접어드는데 ... 역시 게으른 엄만 어쩔 수 없나봐요. -.-
6월 한달간은 정신없이 지나갔던것 같아요.
사이트워드리더스를 끝냈답니다. 푸하하하.... 하지만 마치고 돌아서니 가물가물 한가봐요... -.-
그래도 뭔가 붙잡고 있던 한가지를 끝냈다는 사실에 넘 넘 만족스러운거 있죠.
그리고 대여한 영어동화책.... 반납일이 다가오니 어찌나 마음이 바쁜지....
아침에 눈뜨자마자 들을 수 있도록 씨디 들려줬네요.
다행히 그 환경에 낯설어 하지 않고 원하는 씨디를 직접 넣어 듣기도 해요. 물론 어린이집 준비하느라 제대로 듣진 못하겠지만 가끔 들리는 단어를 캐치해서 크게 말하곤 해요.
쉬운 단계의 책 부터 조금 어려운 동화책(그루팔로 같은... 집에 한글 동화가 있어 과감하게 빌렸지만 와닿지가 않나봐요...)까지 골고루 보여줬는데 이번에 대여한 책 중에선 Five little monkeys sitting in a tree, When I was five(집에 한글 동화가 있어서 혼자서 한번 비교하며 보더니 너무 좋아했어요), Walking through the jungle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거의 외워서 혼자 흥얼흥얼 거릴 정도로요...
아직은 이정도 수준의 책이 맞나봐요... ^^
그리고 혼자서 놀면서 뭐라고 뭐라고 영어로 혼자 얘기한답니다. 아는 단어 최대한 동원해서 리얼한 높낮이로 얘기하는데,... 듣고있음 재밌기도 하고 저렇게 내뱉는 말이 정말 말이 되는 영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 ㅎㅎ
그리고 하루는 화장실 다녀온 저에게 뭐라고 말하는데... 정말정말 엉터리 말이였는데 '엄마 이 닦고 왔어?'라고 물었다는걸 알겠는거에요... 제가 넘겨집기를 잘하는건지...
하루에 한문장씩이라도 외워 생활영어 많이 해줘야겠단 다짐을 또 하게 하네요.
이번 7월엔 제이와이 퍼스트리더스 구입해서 읽기 연습해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주제에 맞는 단어들을 많이 알려줄려구요...
근데 둘째녀석 돌이 다가와 영~ 진도가 안나갈꺼 같아요...
부지런 떨어야 하는데 말에요...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직도 뭐가 부족한지... 이대로 느긋하게 해나가도 되는지... 걱정걱정이랍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그리고 오늘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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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팬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