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쑥쑥맘들만큼은 아니지만 첫째 나름 정성스럽게 키웠고, 키우고 있죠.
책이며, 영어며, 장난감이며, 교육이며...부족할새라 사다 날르고 정보찾고..
그런데 둘째는 그것이 잘 안되네요.
그러다보니 집에 있는 것도 활용이 잘안되고.
둘째가 빠르다던데...여자아이들이 빠르다던데...
우리둘째는 책 확장도 오빠보다 느리고, 말도/걸음마도 오빠보다 느리네요.
안 그럴줄 알았는데..형제는 영원한 라이벌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오빠 기준에서 자꾸 비교를 하게 되네요.
그런데 제가 쏟는 정성이 시간이 다르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런지도...
퇴근해서 집에가면 일단 큰아이 영유 숙제부터 봐주구요..
책/학습지 대충 챙기고,
그 사이에 둘째는 할머니와 놀거나 혼자 놀거나...
하루에 30분 책읽어주면 그날은 정말 신경써준 거랍니다.
둘째 키우시는 분들 어떠셔요?
저처럼 대충들 키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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