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나이쯤엔 집안일을 돕거나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었죠
틴캔스틸트를 만들어 놀았던 추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마땅히 표현할 단어가 없어 그대로 적어요
깡통키다리신발쯤이면 될런지.. 딱히 놀이감이 없었던 시절 자연물이나 집안에 뒹구는 여러 가지 것들을
활용하여 장난감을 대신하며 놀았던 시절은 완구점에 가서 구입하는 요즘과 많이 다르네요
2.
왼쪽먼저 그리고 오른쪽 .. 탕탕 걸음마다 소리가 나죠.. 친구호위도 옆에 나란히 탕탕 걸어요
탕탕소리가 나는게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가다가 Mrs. Swink 씨를 만나며 "파이 페이스"라고 둘만이
이해하는 단어를 부릅니다.
호위는 그런말을 하는라모나에게 그건 어린이들에게만 쓰는 말이라고 하는군요
라모나는 자기는 그런말을 쓸수 있다고 자랑합니다.
계속 탕탕 거리며 걷고 목청높여 노래도 부르는군요
벽위에 99개의 맥주병들이 있고 한개를 내리고 돌립고 다시 98개의 맥주병이 벽위에 있고
그런 가사의 노래를 불러요 호위도 같이요 가끔은 넘어지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고 이따금
젖은 길가에서 넘어져 그애들의 바지의 무릎이 우중충해 집니다.......
맥락이 다 이해 안되어 이렇게 해석해서 올립니다.
3.
노는동안 탕탕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친캔스틸트로 지금까지 열심히 걸으면서도 어른에게 파이페이스라고 부르기도하고 노래를 성공적으로 불러냈고 어두워진 후 얼굴 위로 내리는 비가 가로등에 비추어 ... 그녀의 기분은 전혀 슬프지 않았죠
간혹 아플때 무언가에 집중하고 나면 잠시 그 아픔을 잊을 때가 있지요
그런 마음인거 같아서 몇자 적어보아요
잊어지고 풀리기도 하고 아픈 감정이 회복 되기도 하구요
제대로 신나게 놀고난 라모나의 모습에 마음이 시원해 지는군요
모두 잘지내시죠?
제가 내 놓고도 능력의 한계로 속 시원히 미션을 매끄럽게 못 쓴거 같아요
여태껏 할수 있는 만큼 하려고 했고 부족한건 천천히 쫒아가고 그런 마음가짐이에요
부족하지만 이해해주시고 다른 멤버님들 소식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