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전후로 전집책으로 시작해서 둘째임신해서 입덧을 할정도로 책을 읽어주고 좋아했어요.
첫애라 잘 놀아줄줄도 몰라서 마냥 집중하는게 이쁘고 다들 책 많이 읽어주는게 좋다고해서요.
게다가 자연, 과학, 수등 여러책 종류를 편식없이 좋아했어요.
두돌되니 사실 말을 잘하리라 생각했어요. 아는게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두돌되니 문장은 커녕 단어정도말하고 30개월이되야 간단한 문장이 나왔어요.
세돌되니 문장이 좀 자유롭게 하고 네돌되니 자기가 할말을 다하더군요.
다섯돌이 9월인데 요즘은 능청+거짓말까지하면서 .. 그래도 자기상황이나 그런걸 그렇게 조리있게
줄줄 못하더군요. 어 어~~하면서 말을 합니다.
세돌되서 쑥쑥을 알게되어 영어를 조금씩 접하게 해줬어요.
시각적인 자극이 들어가더니 몰입이 잘되었지만 특별히 아웃풋은 많지 않았어요.
까이유, 티모시 이젠 지겨워서 못볼정도로 반복되고 제가 한글버전을 틀어주고 영어는 녹음시켜서
듣게했어요. 간단한표현을 한국말로 뭐냐고하면, 잘 알더군요.
Have a seat.
You are a liar.
I'm afraid of monster.
등등 제 귀에도 쏙들어오는문장은 잘 아는듯했어요.
책을 많이 읽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또 안돼는게 있더군요. 그건 문자입니다.
책을 100번도 읽어준 책 제목을 읽게했어요. 당연히 비슷하게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꿀먹은 벙어리더군요. 며칠전 좌절을 했어요. ㅠㅠ (지금 6살 유치원생입니다.)
그래서 물었지요.
넌 내가 이책을 많이 읽어줬으면 제목 정도는 외워지지 않았을까??
했더니.. 아니... 난 그림만 봐요. ㅠㅠ
남자아이들은 시각적이라고 하더니 제가 들려주는 목소리 또한 배경음악정도였던거 같아요.
스토리를 외워서 역할극하는건 좋아합니다. 귀찮아 죽겠어요.ㅠㅠ
책읽고 얻은건.. 지식(공룡박사에 요즘은 개구리 박사입니다) 그리고,,, 그림입니다. ㅠㅠ
그림 정말 섬세하게 잘그립니다. 로켓을 그려도 대충 그리지 않아요.
심지어 바람을 뚫고 가는 거까지 표현해서 그리고 지구를 조그맣게 그려놓고 여기가 한국이라고
옆에 태양=햇님수준을 그려놓고 지금 로켓이 우주로 날아서 비행중이랍니다.
웅진에서 테스트한거 보니깐, 관찰력, 공간지각력, 분석력쪽이 상위로 나왔어요.
여기 쑥쑥아이들 보면,,,두돌되면 솰라솰라 이야기를 해서 세돌전후로 책을 읽는다고 하잖아요.
영어도 금새 파닉스 원리를 이해해서 읽기도 되구요.
이번에 파닉스 큐를 샀어요.
기본음가도 알고 간단한 단어도 읽고 쓸줄을 아는데 그냥 그림(ㅠㅠ)처럼 아는거 같아서요.
원리가 있는데 말이죠. 한글도 마찬가지에요. 원리를 아직 이해못해요. ㅠㅠ
아무래도 좌뇌쪽이 덜컸는지.. 게다가 제가 육아서읽으면서
우뇌를 많이 키우라는 책에 감동을 받아서 그렇게키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지금 둘째는 세돌좀 안됐는데 조금씩 통글자라도 글자를 같이 익힐려고해요.
글자를 몰라서 다행인게 있죠
dvd볼때 자막 신경안씁니다. ㅠㅠ
파닉스 큐 기대만땅인데, 제발 아이가 흥미를 가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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