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3대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존버닝행,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주목받았으나 외국에선 대중적인 작가로 호평받지는 못하고 있다. 그것은 그림과 내용면에서 다뤄지는 것이 다소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어린이 책에서 보여지는 따뜻하거나 아름다움과는 동떨어진 듯한 분위기를 내며, 창너머는 특히나 표지의 푸른빛이 차갑다 못해 섬뜩한 느낌까지 든다.어린이 책은 이래야 한다는 어떤 획일화된 틀에서 벗어난 대부분이 그의 작품들에 볼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세상속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선뜻 그 곳에서 사람들과 부대끼지 못하고 창너머로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은 <창너머>에서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많이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의 표정을 주목해서 보길 바란다. 찰스키핑은 그림책 작가로 알기 쉬운데 사실 청소년과 성인용 책을 더 많이 냈다. 우리나라에 번역되어진 책으로는 <태양의 전사/비룡소>가 고학년 책으로 출간되고 있다. 길거리 가수 새미/사계절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것에 가치를 둘 것인지에 대해 한번쯤 진지한 고민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6학년에 교과과정 중에 직업에 관련하여 배우는 시간이 있지요.
학교에서 변호사나 의사의 연봉이 얼마나 되고 기자나 회사원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함께 이야기 했었나 봅니다.
그때 아이가 아빠의 월급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어왔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할것이 내가 그 직업을 가지면서 느낄 행복이나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었답니다.
단지 돈과 명예만을 쫓다보면 언젠가 허무함을 느끼게 될 때가 있노라고....
그때 이 책을 안겨주었다면 별 설명없이도 엄마가 말 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돈 싫어! 명예 싫어!
새미가 결국은 이 모든 것에서 자유로와질수 있는 이유...
알고싶으세요. 그럼 길거리 가수 새미를 만나 보세요^^
동전 한 닢만으로도 행복을 느낀다면 어떤것이 가치있는 일인가는 읽는 이의 판단에 맡길따름입니다.
찰스 키핑의 매력을 이 책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나 역시 행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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