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두돌되는 아이 엄마입니다.
영어교육..
전혀 신경쓰지도 않았고요, 극성부릴 생각도 없었답니다.
지난주까지 아이의 책이라곤 푸름이 까꿍책이 다였답니다.그책 40권만 여지껏마르고 닳도록 봐왔습니다.
그런데..
친척분께서 한솔교육 신기한 영어나라(토킹머쉰있는거) 주셨어요. 돌지나서..
집에 책이라곤 없으니. 거기 부록으로 단어장이 아주 좋은게 있더군요.
자기전이나 심심할때..
그냥 우리말로 사물인지를 시켜줄때 이 단어장으로 했습니다.보통 한글카드로 하잖아요.
근데 전 한글카드가 없는고로..있는걸로 그냥 했습니다.
근데 애가 20개월쯤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갑자기 단어장에 있는 알파벳을 읽는거에요.
그리고 그림을 보고 단어를 말하더군요..왠만한 사물은 영어로도 압니다.(언어가 되는건 아니고요)
지나가다 아는 단어는 한글,영어로 아는척 합니다.
열까지 세는거랑 알파벳노래도 다 하고요..
차태우고 다닐때 틀었던 영어동요도 짧은건 외워부르고 어려운건 부분적으로 따라 불러요.
쑥쑥에 오고나서는 노부영책 여러권 사서 틀어줬더니 귀에 익으니 따라 흥얼거려요.
이 아이 영어교육..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잘 해주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교육이 아니고 생활인듯 습득할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음...이제 두돌인 아이..우리말 발음도 아직 부정확한 아이..
한글부터 알아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 한글을 급하게 해야 하나 싶은데..일부러 그러고 싶진 않고..
영어가 먼저 익숙해져 있을 뿐인것 같은데..이대로 영어도 습관처럼..
나중엔 한글도 습관처럼..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아직 교육에 대해선 귀를 꼭 닫고 있던 저에게 우리 아이의 발달이 당황스럽습니다.
주변에선 뭘 자꾸 시키라고 하는데요..
교육 차원보다 생활습관 차원에서 자연스런 방법으로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영어교육 자연스레 잘 하신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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