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학교를 가고.. 저도 좀 한가해지니..
마구 수다가 떨고 싶어지네요.
동네 엄마들도 아직 학기 초라 다들 조용하고..
저.. 심심해서 쑥에 놀러왔어요~ ^^
1. 냉동식품 씻어먹기
작년부터 겨울 배추가 비염에 좋다고 해서 열심히 갈아서 먹이는데..
맛도 맛이지만, 영양을 생각해서 냉동 블루베리도 넣어서 먹고 있어요.
그런데 이 냉동 과일도 씼어서 먹어야한다네요.
우리가 생 과일이나 채소를 씼어서 먹는 것처럼요...
우연히 인터넷 써핑하다가 알았는데
이 음식들이 유통과정에서 녹을 수 있고,
그러면 세균이 번식하다가 냉장고에 들어가면, 동면하듯이 다시 냉동이 된다고 하네요.
사실 지금껏 그냥 해동해서 먹었거든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씻어서 먹어야지요~ ㅎㅎ ^^
2. 구구단
이번에 2017학년부터 1,2학년 교과서가 바꼈는데...
그 전에는 곱셈 개념이 2학년 2학기에 있었어요.
아직 구구단을 못 외우는(안 외운?) 아들... 전, 별로 걱정은 안 했는데.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곱셈 개념이 1학기로 내려왔네요.
(이걸 2월에 알게 된 저... ㅋㅋ 넘 학교 교과에 관심이 없나봐요~ ^^;;)
이제부터 외우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수학 문제지를 푸는데..
한 단원의 마지막 문제는 곱셈을 적용하는 문제가 나오네요.
5 x 5 =
6 x 5 =
7 x 5 =
8 x 5 =
9 x 5 =
실제 문제는 각 수의 5배수를 구하는 문제인데..
간단히 말하면 곱셈문제이지요.
수학동화를 통해서 곱셈의 의미는 알고 있지만..
아직 구구단을 못 외운 아들이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지요.
근데.. 애가 척척 답을 하더라구요~
25, 30, 35, 40, 45
제가 놀래서 어찌 풀었냐고 하니까....
각 수에 10을 곱해서 반을 나눴다고 하네요. ㅋㅋ
5 x 10 = 50 이니.. 50의 반은 25
3 x 8 은 3 x 10을 해서 나온 답에 6을 빼서 문제를 풀더라구요. ㅎㅎ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긴 하지만...
오늘부터 구구단을 좀 외우게 해야겠네요~ ^^
3. 짜투리 시간 보내기
이건 아이 말고.. 엄마요~ ㅎㅎ
2월까지 여러 모임을 만들어 매일 바쁘게 뛰어다녔답니다.
그래서 방학인 애는 이집 저집에 맡겨지고 말이죠~ ㅋ
근데.. 3월 아이 개학과 함께, 그 동안 지친 엄마는 그런 모임을 좀 쉬려구요.
그랬더니... 넘 시간이 많이 남는 부작용~ ㅎㅎㅎ
그래서 정했네요.
올 해 목표!!
원서 20권 이상 읽기!!
요리 공표했으니... 반은 읽지 않을까요? ㅋㅋㅋ
심심한 관여... 넘 오래 수다 떨었네요~
다들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고...
저도 이제 바쁨 모드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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