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꼼짝하기 싫은 날들이었습니다.
다들 잔뜩 움추린 어깨로 지나가는걸 집에서.까페에서.차에서 봅니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게 당연한데
여름에 에어컨덕에 시원하게
겨울엔 히터덕에 따뜻하게 지내다보니
계절이 변하면 어쩔줄 모르게되는것같아요.
게다가 나이탓인가...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춥네요.
여름에 온몸에 땀을 흘리고도 땡볕에 뛰어다니고
겨울에 꽁꽁 언 손으로 눈뭉치를 집어드는 아이의 팔팔함이
부러워져요.
나도 언젠가는 그랬겠거니 하면서 따뜻한 곳으로 찾아드는 오늘입니다.
이번 한 주도 씩씩하게 지냅시다!
그리고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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