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독감으로 온 가족이 집콕을 하게 되면서 보드게임으로 시간을 달래었어요.
첨엔 우봉고로 시작해서 할리갈리, 다빈치코드, 쿼리도, 스머프게임 등등 소소하게 시작했지요.
울 가족이 모두 즐겁게 하기엔 우봉고가 딱이었어요.
7세가 된 둘째의 수준을 맞춰야 했기에 퍼즐맞추기를 목적으로 우봉고게임을 살짝 변형도 해보았어요.
-변형1- 보석이 가장 많은 사람이 승리
1. 각자 자기 앞에 퍼즐판과 보석을 넣을 통을 준비한다.
2. 주사위를 굴려 나온 모양으로 퍼즐을 맞춘다.
4. 모래시계의 시간이 끝나기 전에 퍼즐을 맞추면 보석을 2개 가져가고, 시간이 다 지나가더라도 끝까지 맞추기에 성공하면 1개를 가져간다.
5. 퍼즐판을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1~4를 반복하여 보석이 다 떨어질 때까지 게임한다.
-변형2- 보석통을 제일 먼저 비우는 사람이 승리
1. 각자 자기 앞에 퍼즐판과 보석을 넣을 통을 준비하고 보석을 4명이서 똑같이 나눈다.
2.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보석을 하나씩 내놓는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모양으로 퍼즐을 맞춘다.
3. 제일 늦게 맞춘 사람이 한 개씩 내놓은 보석을 모두 가져간다.
이렇게 두가지 게임을 동시에 하면 두 세시간은 후딱 가더라구요^^

그리고 첫째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카탄 이라는 게임을 하게 되었어요. 요 게임 정말 시간떼우기용 강추!!!입니다.

설명서를 보니 너무 복잡 ㅠㅠ 무슨말인지 감이 잘 안오고..
게임을 하면서 설명서를 보니 아하!!하게 된답니다.
이 게임을 밥먹는 시간, 중간중간 쉬는 시간 빼고 세판을 하는데 무려 10시간정도 걸린 것 같아요. 무한 매력 뿜뿜 하는 이겜의 정체가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니 확장판도 있고 응용하는 게임이 몇 개나 더 되네요.
어떤 분은 회사 퇴근 후 동료들 7명이서 간단히 맥주마시며 이 게임을 시작했다고 해요. 게임을 마치고 시간을 보니 날이 밝아지고 담날 출근시간이 다 되었다고 ㅎㅎㅎ
게임적정연령이 10세라 유아들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2명이서는 재미가 좀 덜하고 3명 부턴 재미가 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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