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영유 2년차 다니는 딸래미 고민입니다.
수업이나 영어때문이 아니라 친구 때문에.....
이사와서 바로 영유 보내는데...2년차 애들이 넘 없네요.
남자애 둘 여자애 둘 울딸 포함 4명 밖에 없다네요.
남자애들은 넘 개구장이라 맨날 혼나서 같이 놀기 싫고 여자애 하난 혼자 노는걸 좋아한다나요--;
쌤이 나중에 더 들어 올 수도 있다고 해서 기달렷는데...
1년차는 많은것 같은데....2년차는 안들어 오나봐요...
쌤말론 휴식시간에 다같이 노니까 걱정 없다는데....
수업 받는 애들 끼리끼리 모여 노나 봐요...왕따아닌 왕따인거 같아 맘이 넘 아픕니다.
친구 만들어 줄려고 방과후에 발레도 하고 했는데 그때 뿐인가 봐요.
제가 생각해도 같이 수업하는 애들이랑 더 친하지 싶네요.
방과후에 하나 더 늘려 친구 만들어 줄까 했는데 이젠 "같이 놀자"하기 싫다고...--;
울딸래미 다시 예전 살던대로 이사가자고......
영어 좋아하는 아이라 영어 별어려움 없이 잘해 왔는데 이러다 영어도 싫어지면 어쩌나 생각도 되고..
자기랑 안놀아주니까 친구들이 밉다고... 글구 또래보단 언니 오빠들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요리나 음악시간 합반을 언니 오빠 들이랑 해서 그런가 )언니 오빠들이 안놀아 준다고.....
내성적인 애도 아니고 이사오기전엔 놀이에서 리더하며 놀던 애라 저도 당황스럽습니다.
놀이터에 나가도 스스럼없이 잘 끼어서 노는 아인데....
쌤들은 좋고 유치원도 좋다는데....그래도 젤로 중요한게 친구지 싶어서.....
유치원을 옮겨 볼까 싶기도 하고,...또 괜히 애한테 혼란만 줄거 같아 망설여 지기도 하고...
어찌 하면 좋을 까요?...2학기때 옮기면 다른유치원도 이미 또래집단 다 만들어져 있어서
거기서도 힘들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데리고 있으려니 것도 아닌것 같고....
오늘은 엄마랑 집에서 예전처럼 공부하고 싶다고.....--;;
선배맘님 조언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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