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 제가 유~난히 가슴 뛰게 좋아하는 시기가..
봄에 벚꽃이 만발하고, 흩날릴때...
가을 단풍이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었때 인것 같아요..^^
(누구나 좋아하기도 하겠지만요..ㅋㅋ)
조금 전에 베란다 창열고 밖을 내다보니
주말에 집 비운 사이 역시나 단풍이 더~예쁘게 물들었네요^^
이렇게 예쁜 가을이 가는게 아쉬워요ㅠㅠ

주말에 가을 여행을 다녀왔어요^^

물가에서 갈대와 함께하는 가을도 운치있더라구요!

물가를 산책하다보니..이젠 아이들도 컸는지..
가을에 야외에 나가면 어김없이 만들어 달라던 밤 숟가락도
더 이상 주문을 하지 않더라구요..ㅎㅎ
제 어릴적에 늦가을 밖에서 소꼽놀이를 할때면
밤 쭉정이로 숟가락을 만들어 놀곤 했었거든요..ㅋㅋ
그 기억으로 아이들에게
가을에 산책할때마다 밤 숟가락을 만들어주면
아이들은 무척 신기해하며 좋아했었답니다..ㅎㅎ

엄마가 만들어 준 밤 숟가락으로 먹겠다고
아이들이 차려놓은 가을 밥상이 사진으로 남아 있네요..ㅎㅎ

이번 주부터는 다시 날씨도 쌀쌀해지고
가을이 성큼 성큼 가버릴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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