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일찍 돌아와서,
왼쪽항에는 조기를 띄워놓고, 우항에는 냄새 사라지라고 촐불을 켜두었어요.
그리고 가운에서는 자판을 두드리며 숙제를 합니다.
이번 장은 분량이 좀 있네요.
변수는 VARIABLE 베리어블이랍니다.
영어도 건지도 변할 수 있는 수 라는 정의도 건집니다.
그니까...책에 있듯이 이민호가 어제는 상속자가 되었다가 11월 중순이면
사기꾼이 되는것이죠.. 저는 기대합니다. 변하는 그를 이해합니다. 하하.
저도 변했어요. 예전의 저라면 민호의 여친을 바랬겠지만, 이제 저는
사위 민호나 아들 민호를 외칩니다. 우후!
상수는 안변하는 수래요.
예를 들면 남편이 그것입니다.
남편은 밖에 내놓아도, 세수를 안해도 트름을 쫙쫙 해줘도 내 남편입니다. 가지실래요?
상수의 종류엔 양의 정수, 0, 음의 정수, 그것들을 포함해주는 정수, 또 그 위의 유리수와
전혀다른 무리수 그 모든 것을 감싸안은 실수가 있겠어요.
조기태울까봐 이해하지는 못했어도 적습니다. X분의 2는 다항이 아니래요.
그것의 반대는 다항이래요. 어...다항은 뭐...엑스, 와이 같은 것이 섞여 있는
식들 말이죠. 그것입니다.
아하...이번 장에서는 다양한 정의를 말해주고 있군요를 쓰다가
버섯찌개를 졸였어요.
저말고도 이번 장을 멋지게 장식해주실 분들을 기대합니다.
저도 아이들 밥먹이고 나머지 다 읽어볼께요.
87패이지에 정의를 한참 내리던 작가가 미안하데요, 외울게 너무 많아서.
신기하게도 그런 내용만 쏙쏙 귀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안미안한지 바로 다항식을 또박또박 써서 기억하도록 하라고
가르쳐주시네요.
정말 미안해하시길 바라면서,아...내가 이래서 수학을 ....그랬었구나를
떠올리게 됩니다.
x와 y싫으네요.
97페이지에 음...문제가 나오는데 도전해볼까말까만을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저도 풀어볼께요.
시간이 흘렀습니다.
풀어보았습니다.
되긴 되는데, 틀리기도 많이 틀립니다.
그래도 풀어보니 전보다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수와 식도 저의 발목을 잡았지만, 뒤에 나올 함수도 저를 벌벌떨게 합니다.
함수가 아니라 함대 같습니다.
그래도 가야지요. 궂이 애써서 가봐야지요.
수학아 이번에는 내가 니 발목을 잡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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