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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후기>흘린 눈물만큼 기쁨이

  • 강이 성이 맘
  • |
  • 2016-10-25
25

 

행복했던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먼곳 마다하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와서

축하해주시고 함께 감동하고 행복나눠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이에요.

안이숙 선생님은 감동스럽게도 손편지를 적어서 주셨어요.

얼마만에 받아보는 손편지인지 그리고 그 마음이 전해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방명록에 고스란히 붙여놓으려고요

 

 

 

4층에 자리잡은 곳인데 열린 창으로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들어오네요

 

 

소녀처럼 수줍게 등장하신 올웨이즈님과 친구분, 따님들

올웨이즈 따님 표정을 사진으로 못 남겨둬서 아쉬워요.

작품 옆에서 똑같이 하고 찍는데 보는 제가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아마도 모든 작품 패러디를 했을걸요~

먼저 가셔서 아쉬었어요.

그 옆에 옆모습은 누규?

바로 바로 벨벳님 - 이때꺼정 저리 다소곳해답니다.

근데 언제 겉옷 벗고 두 팔벌려 사진을 찍었는지....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와락~ 안아주셔서 그 동안 저와 시간을

함께 한 그 기분 그대로 였답니다.

 

 

어쩜 저리도 환~~하게 웃으실수가 있을까요?

맑은 분이고 따뜻한 분 그대로의 모습이에요

동창 친구분들도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셨어요.

동창회를 인사동에서 하셨는데

한결같이 너무 고우신 분들이시더라구요

앞으로 전시와 동창회는 함께 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초사님과 예쁜 코제트

수영다녀와서 피곤했을텐데도 열심히 관람하고 호기심 가득입니다.

 

 

미모의 세 여인은~~

홍박사님, 준준맘님, 브죵님~

이번에 브죵님이 마음 많이 써주셨어요.

감사드린다는 인사로는 너무 부족해서 어찌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평소에 브죵님 글이 콕 찝어주고 정확하고 예리해서

조금 차가울줄 알았는데 너무 감성적이고 세심하시답니다.

궁금하거나 고민있으신 분들은 브죵님께 여쭤보시면

따뜻한 답을 얻으실거에요.

또 한분 준준맘님 게시글에 컨셉을 배신하지 않으면서

엉뚱 발랄하기만 하답니다.

홍박사님이 시키신 단팥죽에 왜 계란 노른자 없냐고

찾아보라는 분이셔요^^

계란 노른자는 다름 아닌 단밤이라는....

 

 

 테솔동기 지우지민맘님 가족

요즘 가정에 많은 일들로 힘드셨을텐데

온 가족이 나들이 나오셨답니다.

지민이는 미열이 살짝 있어서 비 내리는 차가운 날씨가 걱정스러웠어요.

여러 말 하지 않아도 서로 쓰담쓰담 .....

 

 

왼쪽 사진은 전시 마지막날 (월요일이요. 화요일은 작품 철수날이라 관람을 할수 없고요)

사분사분 걸어들어오신 벨린님과 친정어머니 그리고 따님

벨린님도 고우시지만 어머님이 정말 멋지고 고우시더라구요.

 3대의 모녀가 작품 하나 하나 보시는 모습이

부럽기만 했습니다.

친정어머님의 고우신 모습을 담지 못했네요.

수원에서부터 한 달음에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벨린님이 쪽지로 안부를 물으시면서 함께 기뻐해주시고 응원해주셨답니다.

오른쪽 사진은 제일 먼저 첫번으로

오셔서 축하해주신 테솔동기 애니샘과 조카 민서

이모와 조카이지만 너무 좋은 사이....

엄마와 딸 이상일거라 생각이 들어요.

어쩜 좋은 선생님과 제자

조카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 최고인 이모세요.

역시 원서의 달인 답게 선물해주신 책에 빠져

저희 두 아들이 오랜만에 독서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애니선생님이 주신 책 역쉬나~~최고!

 

 

 

샬랄라한 뒷모습의 여인은 누규?

바로 카츄라님~

테솔동기 모임때와는 완죤 다른 모습

핑크색 원서를 들고 다른때와 달리

 너무도 우아한 여인의 차림으로 등장하셔서

놀랍답니다.

또 한분은 벨벳님~

궁금한게 많은 분중에 한분이셔요

언젠가는 궁금함을 풀고야 말겁니다~

 

 

 

옆모습의 나옹마마님과 유주, 그리고 유주 아버님~

아기 같이 가냘픈 나옹마마님이 요즘 사업하느라

살이 더 빠진듯해요.

제 살 가져가셔도 되는디~

우리 유주, 유이 매력 덩어리입니당^^

그리고 제가 기도를 부탁드린 이후로 계속

함께 기도해주신 오니네님.....

항상 먼저 안부 물어주시고 끊임없이 기도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온이, 하온이 지하철, 버스 환승해가면서

힘들었을텐데 고맙다고 인사 전해주세요.

 

 

사진속 풍경처럼 해 맑고 건강하고 온 세상 행복을

가득 품에 안고 살아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안이숙 선생님 말씀대로 가을의 한가운데서 좋은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았습니다.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병실에서 복도에서 신랑 모르게 흘린 눈물이 생각나네요.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만들어가는것이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글 " 언약은 꽃처럼 피어나고 만남은 강물처럼 흐르리라" 처럼

우리들의 서로에 대한 무언의 언약이 꽃처럼 피어나고 만남이 강물처럼 흐르리라 생각되는

가을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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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10-28 20:49
답댓글

눈코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모르게 살고 있어 지금에야 글 살펴요.


작품이 너무 해맑아보이고 행복해보여 마음이 뜨듯해졌어요.

행여 마음을 잃지 않으셨을까 했었는데, 정말 속깊은 내조덕에,

또한 가족의 사랑덕에 작품도 활짝 웃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한 것을 배워놓고도 누구는 그렇게 빚어낼 수 있다는 것에,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순수함과 멋짐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랜만에 박사님을 필두로 유명한 분들을 사진 속에서 뵈니

신기합니다. 마치 연예인 보는 것처럼...


내년에는 강이성이맘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뭔가 정리되겠죠...^^


환자 보호자가 건강 더 잘 챙겨야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모든게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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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6-10-26 23:14
답댓글

사람의 인연이 참 묘하단 생각을 했더랬어요.


홍박사님이나 또 쑥쑥에서 만난 좋은 분들..너무 소중한 만남들이구요.. 또 아픔도 함께 나누고 또 서로를 위해 기도해줄 수 있는 인연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졌는지 모른답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또 참 감사했구요.


쑥쑥에서 봉사해주시던 안이숙선생님도 참 마음이 고우시고 좋은 분이시지요. 전시소식에 조용히 다녀가시려고 했다고 하시잖아요.. 저한테 선물도 주셨다는 건 비밀 ^^


소중한 인연들 잘 간직하고 이젠 아이들 영어와는 상관 없이  좋은 만남으로 이어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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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끈머리
  • |
  • 2016-10-26 18:14
답댓글

반장님~~~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네요~^^;;;

우선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쌰량합니데이~(^ 3^) 

진짜 그냥 울컥하네요~

사진에서 뵙는 동기님들도 넘방가방가...방갑구요~

전 여전히 3살막둥이 똥기저귀 갈고이써요~ㅎ

다음기회엔 정말 꼭 가보고싶어요~

항상건강하시고 항상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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