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있어서 지난 여름 1달간 여행겸 다녀왔습니다. 내년에 초등5학년, 초등2학년 되는 애들데리고 전 유학휴직으로 1년간 언니네에 살면서 미국에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같이 못가네요. 저도 그동안 워킹맘으로 지내면서 잊고 있던 유학의 꿈도 이루고, 아이들 언어연수 기회도 주고싶은데..잃는것도 많은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우선 애들은 영어학원을 다니지않고 엄마표로 해서 영어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고민되는게..
1. 1년간 아빠와 떨어져지내는것..정서적으로 저희애들이 아빠의존도가 높아요. 몇년씩 기러기하는 분들은 어찌하시는지..남편도 미국가는걸 마지못해 허락한 상태네요..
2. 아이들 영어 마니 늘까요? 사실 미국가게되면 돈도 많이드니 제영어보다 애들영어에 도움되길 기대하게되네요..큰애는 7월생이라 내년3월이면 한국선 5학년이지만 미국에선 6학년다니다가 중1다니다 올것같아요.
3. 공부하면서 아이들 챙기는게 힘들까요? 전 유학휴직으로 가기때문에 대학부설어학원에 오전4시간 강의를 듣게됩니다. 셋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하는데..잘 해낼 수 있을까요?
아직 대학어학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사소한 의견이라도 결정하는데 큰도움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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