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개월이구요. 책보는거 듣는거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남아인데다 소심하고 부끄럼이 많아 아웃풋은 잘 안하고 귀에 팍! 박히는것만 소심하게 따라하고..
만 36개월부터 본격적인 노출을 햇는데요.
다른 아이들은 3~4일 들으면 따라하고 다 외워버린다는데 울 아이는 잘 따라하지않으니 '이정도면 제법 많이 들엇다'는게 감이 안오고..ㅜㅜ
첨엔 책을 들이면 한권씩 일주일동안 들려줬네요. 짬짬히 다른 cd도 들려주면서..
근데...그렇게 했더니 cd에 의존해서 그 책을 더 이상 잘 안보더라구요.
그래서 애가 그 cd에 지겨워질만하면 또 다른책 들여서 거기나온 cd들려주고...
cd를 둘려준목적은 무한반복과 인풋과 아웃풋을 바라며...
근데 요즘엔 조금 바꼇네요.
한책을 반복하기보단 여러책을 보여주는걸로요.
물론 거기에 따른 cd가 있으면 가끔 책이랑 같이 보기도 하지만 계속 흘려듣기해서 틀고요.
그러면서 새로운 책을 계속 들이는거예요.
뭐...반복하면서 다양하게 접하는게 맞다고 하지만 문제는 새책 들이는 시기를 잘 조율하기가 힘들다는거..
그래서 한책을 3~4번 반복하면 또 새로운 책이 들어오고..또 3~5번 반복하다보면 또 새로운책이 들어오고..
cd 딸리면 책을 반복한후 새책으로 넘어갈때쯤 cd로 흘려듣기하며 반복시키고..
그러니까 딴에는 반복한다고 하는데 새책을 자주 들이게 되니 생각보다 반복이 안되는것 같고...있는 책으로 반복할려니 애가 지겨워하고...
어쨓든 요즘 중고싸이트에서 새책을 자주 들이는데요. 한달에 6~7권정도...
장점 : 1.단행본(노부영,문진,팝업북)으로 구입하는지라 새로운기법과 흥미로운 책을 새로 접할수 있어 좋다.
2. 그 전에 익혓던 단어나 문형을 새로운책에서 또 접하거나 살짝 변형된 문형을 접하게 되서 어휘확장
까진 모르겠고 (아웃풋없으니까) 굳이 단어암기나 문장을 안 가르쳐줘도 자연스레 익혀며 이해가
되는것같다 -> 영어를 본격적으로 노출햇던 튼튼영어주니어 1단계가 첨엔 애한테
어려운것같았는데 다른책에서도 접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1단계가 애한테는 이해하기에
만만해짐을 느낀다.
3. 엄마가 손재주가 없어서 교구를 못만든다. 그럴땐 여러책을 들여서 한글책 읽듯이 보여주니
크게 학습으로 안느끼는것 같다. (용기내서 키즈클럽에서 다운받아 해줫더니 시큰둥...ㅜㅜ
아마 학습으로 다가올려는 엄마의 맘을 알아챈것 같아 얼른 그만둿다 ㅜㅜ)
4. 그림으로 유추하는 능력이나 문장을 이해하는 갯수가 더 늘어나느것 같다
단점 : 1.반복과 새책들이는 텀 조율이 힘들다
2. 수박 겉핥기식같다.
3.. 아웃풋이 더 늦어질것 같다.
4. 중고라 하더라도 책값이... (대여는 애가 리더스로 읽기시작할때 할생각임)
주위사람들...여기에 글을 보면 집에있는걸로 무한반복하면 애가 따라한다.
자꾸 새책 사들이지말고 집에잇는걸로 충실하라고 하는글이 많아 자꾸 제 방식이 잘못된것같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ㅜㅜ
근데...제가 어릴때부터 꾸미는거...미술을 너무 싫어하고 못해서 제가 몇번이나 여기 맘님들처럼 교구만들어보다 실패...키즈클럽에서 다운받앗지만 잼있게 못해서 실패...
게다가 학습적인걸 싫어하고 해라고 하면 안하는데다 그냥 책읽는걸 좋아하는 아들인지라 엄마와 울 아이의 성격적으로 볼땐 그냥...여러책을 꾸준히 들여서 보여주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제가 잘못된걸까요?
누가 옆에서 이시기엔 이책읽고 이때 이책 들이라고 해줫으면 좋겟다만 외롭게 엄마표로 갈려니...자꾸 흔들리고 시행착오를 겪는것 같네요.
계속 시행착오만 겪다가 시간만 흐르는게 아닌지..
새책 자꾸 살 생각하지말고 집에있는거.어린이집에서 하는거만 열심히 들어주면 훨씬 효과가 크다고 여러사람이 충고를 하는데....정말 제가 잘못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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