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학수고대하던 박사님의 강연이 화창한 5월 대학교정에서 열렸다지요^^
10시 강연이지만 1등으로 가면 혹시 선물이라도 있을까 싶어 서둘러 갔죠. 9시 10분..ㅎㅎ
정문 앞에서 반가운 다은이와 다은마미님을 만나 씩씩하게 함께 올라갔답니다.
아우, 정말 정말 또 뵙고 싶었던 분..우리의 지니님이 반겨주시더라구요. 아, 조차장님도 조용히(?) 반겨주셨지요.^^
그때부터 우리 유명하신 필진분들 쫙 인사나누고...
가은맘님, 빠삭님, 에이미님, 다은마미님, 행복꿈님, 대충맘님, 돌쇠맘님...다들 너무 반갑웠구요
금새 우리 홍현주 박사님이 화사하게 등장하셨어요.
저는 행사진행을 돕느라 강연을 듣진 못했지만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와 분위기는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행사장을 향해 들어오시는 분들의 표정과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즐거워 보이시던지..
이 강연을 친구분과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며 전화로 후딱 달려오라고 연락하시던분..
어쩔수 없이 아이와 함께 오셨지만 최대한 박사님의 강연에 집중하시기 위해 아이의 간식거리를 한가득 준비해오신 돌쇠맘님..하지만 우리의 돌쇠군은 강연시작하자마자 주무셨다가 강연 끝나고 바로 깨어나주시는 쎈스^^
김해에서 오신 에이미님도 계셨고, 순천에서 오신 가은맘님도 계셨고...
암튼 제가 일찍 갔다고 명함도 못내밀겠던걸요.
2시간 강연내내 행사장 밖에 있었지만 어느 한분도 강의실밖을 나오시지 않으시더군요.
너무 궁금해 문을 살짝 열고 엿봤더니
오우 모두들 너무 진지한 표정과 함께 슬며시 퍼지는 웃음..박사님의 명쾌하고 유쾌한 강의에 흠뻑 빠져 계시더군요.
박사님 강의에 완전 쏙빠진 그 진지한 눈매들을 저는 이해하지요. 제가 박사님 강연 처음 들었을 때 그랬으니까요.
짧게 느껴지던 2시간 강연이 끝나고 나오실 때 진행을 돕고 있던 저에게 오셔서 혹시 다음 강연일정 알려 달라는 분도 계셨고, 신문기자님도 강연을 듣고 급하게 나가시면서 박사님 연락처를 물으시더라구요.
박사님, 아무리 바쁘셔도 열정많은 부산맘들 잊지 마시고 박사님 강의를 부산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아주 많이 기대합니다.
전국 각지에 박사님 팬들이 많으니 많이 움직여 주세요, 특히 부산..플리즈~~
부산에서 홍현주 박사님의 강연을 주최해 주신 쑥쑥닷컴과 머나먼 부산까지 내려와서 고생해주신 지니님과 조차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광안리 바닷가에서 회한접시 못한게 아주 아쉽네요.
하지만 담에 또 와주실꺼죠, 그쵸?
이상 현장에 있던 쎄이치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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