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덥지만 그나마 밤엔 선풍기 틀고 잘만한 날씨가 되었더라구요~ 오늘 하늘은 유난히도 푸르고 높아서 가을이 오긴 오려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아는 언니 만나서 수다떨다가아들과 있었던 애피소드. 예전에 언니한테 말해주고 난 까먹고 있었는데. 언니로 하여금 소중한(?) 기억이 다시금 생각나서....
예전 아들놈 6살이나 되었으려나하도 책을 안읽어서.. 지금도 그렇지만 어휘도 부족하고 이해력도 떨어지고. ㅎㅎ
아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설명해줬지요. 봐봐... 여자랑 남자가 결혼을 하면 부부가 되는데 남자를 남편이라 하고 여자을 아내라고 부르는거야... 쏼라쏼라쏼라...
자. 그러면 엄마는 아빠의 뭐가 되겠어? 하고 물어보니
음.... 부하? 이러는거 있죠.. ㅠㅠ
아이의 눈에 내가 그렇게 비췄다니신랑한테 넘 잘해준게 아닌가...심히 고민했다지요 ㅎㅎ
적어두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몹쓸 기억력때문에. 기록이란 꼭 필요한거구나. 생각하면서이 더운 여름. 웃어보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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