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en이 드디어
3년을 도전한 끝에, 드디어 4학년 2학기 학급 부회장을 거머쥐었어요!!
하하하!!
남들에게는 별 것 아니겠지만, 저희집은 지금 잔치 분위기에요~ ^^
너무 나도 내성적인 Karen. 친구들한테도 속마음을 얘기하는 것이 부끄럽다는...아이에요.
그래도 욕심은 많아서,
1학년 2학기때 부터 학급 임원이 되고 싶어서 늘 출마했어요.
그리고, 매번 떨어졌어요.
1학년때는 1표
2학년때는 2표,
3학년때는 3표, 4표 받고...코미디 같지요? 하하하!!
그래도 표가 한 표씩 늘었네요. (그 중에 한 표는 항상 Karen이 자기한테 투표한 표!)
4학년 1학기 때는 추천인 3명이 되질 않아서 입후보도 못했어요.
주말 내내 온 가족이 모여서 연설문까지 도와주고 연습했는데...
떨어졌는데도 아무렇지 않다면서 애써 괜찮은 척 하더니만,
급기야 그날 밤 엉엉 울었어요. ㅋㅋ Karen의 학교 생활이나 사회성이 걱정될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번 4학년 2학기 임원 선거 결선의 날을 일주일 앞두고!
가족 선거 캠프를 꾸려서 전략을 세웠어요. 친구들한테 회장으로 뽑아 달라고 말해보기!!
일주일 전부터 연설문 만들기...가족 앞에서 연습해보기...ㅋㅋ
오늘 아침, 학교에 보내고 걱정했어요. 또 떨어지고 오면 어떻게 위로해줘야 하나...
자존감이 떨어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괜찮은 척 하는 모습도 보기 안쓰럽고.
위로해 달라며 먹을 것 사달라고 떼를 쓸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하하하!! 비록 회장은 떨어졌지만, 여자 부회장이 되었데요!!
3년 만에 이룬 쾌거!! 13표를 얻었다네요! ^^ 오랜 숙원이었는데 이렇게 이루니 좋아요.
더는 욕심도 미련도 없을 것 같아요. ^^
축하로 치킨 한 마리 주문했어요~ ^^
그리고....
내년 전교 부회장에 도전할 거래요, "경험 삼아"... 허걱!!
선거 캠프 해산하려고 했는데...ㅠ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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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문화전6부풍속인물화]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