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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2차 미션(p89~178)

  • elove
  • |
  • 2014-09-24
15

하루 늦은 미션 올립니다. 원서로 앞부분 읽으니까 한 줄 한 줄 꾹꾹 눌러 읽게 되어 좋더라구요.

벌려 놓은 일들이 많아 여유있게 읽으려니 시간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맡은 부분은 한글판으로 보느라 이리 되었네요. 구차한 변명이지요.^^ 자, 미션 나갑니다요.~~

 

 

미션1.

크리스털 가게 주인은 이슬람 신도들이 지켜야 할 다섯번째 의무인 성지 메카로의 순례 여행을 실행하지 않고 그냥 간직하지요. 지루하고 초라한 일상을 견디는 힘이 메카에서 나온다고 하면서.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지 또 그 꿈을 보는 방식은 산티아고와 크리스터 가게 주인 중 누구와 비슷한가요?

 

미션 2.

제가 맡은 부분에서 "마크툽" 이란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미션 3.

더 자주 나오는 표현으로 "표지"가 있는데, 표지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지금까지 이런 표지를 보신 적이 있나요?

 

미션 4.

전쟁의 기운이 사방에 퍼져 있는데도 낙타몰이꾼은 "난 아직 살아 있어."라는 말을 하면서 전혀 두려워 하지 않지요. 가까이 오아시스가 있음을 알면서 당장 그 곳으로 달려 가지 않는 이유를 산티아고가 묻자, 그는 "지금은 잘 시간이니까" 라고 대답합니다. 낙타몰이꾼을 보면서 떠오르는 인물이 있는지요?

 

미션 5.

사랑을 갈구하며 그녀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산티아고에게 파티마는 말하지요. "사막의 모래 언덕은 바람에 따라 변하지만 사막은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랍니다. 우리의 사랑도 사막과 같을 거예요."

그리고 만물에서 떠나간 남자를 발견하며 기다림의 행복에 대해 언급하지요. 이런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주 나오는 얘기 같지만, 사랑은 뭘까요?

 

끝으로, '아! 바로 이거야~~'라는 구절들을 함께 공유해봐요. 미션 어려우시면 쉬운 것만 골라서 하시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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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10-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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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1) 이 부분을 읽으면서  책에 적어놓은 메모가  내꿈음? 내가 꿈을 보는 방식은? 이네요^ ^

          답까지  적어놓질 않은걸 보면 읽을 당시  바로 떠오르는  꿈은 없었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내 꿈이 뭔가? 란 물음표로 남는것 같구요.

          지금까지 살아온걸로 봐선  가게 주인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온것 같아요.  40년 이상을

          편안함과 안정 위주로 살아서  눈앞에 도전할 무언가가 놓이면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것 같아요

           나를 닮은  딸아일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미션2)  '그건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이미 씌어있는 말이다''어차피 그렇게 될 일이다' 란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신의 섭리대로...란 의미 같아요.

            살면서  이런 경우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우리식으로  내 팔잔가보다...뭐 요런거요 ^ ^;;;

            주어진 운명에  순행은 하지만  굴복하고픈 맘은 없이 살고있는데  가끔 저도 어쩌지 못하는

            그런 일들도  많더라구요   그럴땐  머리속에서 저절로  신이란 존재를 찾게 되는것같아요

 

미션3)  우리식으로  어떻게 표현할진 떠오르지 않네요. 기회라고 하기도 부족한듯하고...

           읽으면서  떠올랐던건  살면서 3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이었어요.

           가끔 어린시절  내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선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던 적이 있었는데

           내가 놓쳤던 기회와  내가  선택했던 길이  어느쪽이 표지인지  확신이 안서네요.

           이 책에서 의미하는건  내가 선택한 길인것같은데  내 인생에서 표지 찾는건  참 어렵네요

           표지를  찾을 수 있는것도  능력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미션4)  바로 떠오르는 인물은 없구요.  지금 쓰면서 떠오른 인물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현실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추구하는 인생이  좋을듯한데...그게 쉽지는 않네요

 

미션5)  슬로우비디오란  영화를 봤는데요.  그 영화에 등장하는  차태현의 역에서  표현되는 사랑이

            참  예뻐보였어요. 봄이 온것이 아니라 네가 있어 봄이다...뭐 요런 구절이 나왔는데

           그런 맘이 느껴지는게 사랑이 아닐까?  ㅎㅎ  책과 관련없이  사랑에 대한 최근 저의 생각입니다.

 

 

좋은 구절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글이 쉽게 쓰여진것 같으면서도 생각을 하게끔하는 글들이

참 좋네요.

줄 그어 놓은걸 몇개 옮겨보면요

  '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꿈을 보는 것은 아니었다'

  '  내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커다란 절망이 두려워 그냥 꿈으로 간직하고 있기로 한거지'

  '  때로는 인생의 강물을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 할 때도 있다'

  '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어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거야'등등

 

좋은 미션 감사드리구요 다음 미션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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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4-10-06 10:36
표지는 자신의 꿈을 좇는 자에게 주어지는 기회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꿈이 무엇인지부터 찾아봐야겠어요. 이 또한 쉽지 않다는...
저는 낙타몰이꾼을 보며 조르바가 떠오르더군요. 현실에 집중하는 삶, 여전히 제겐 화두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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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4-10-07 01:55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꿈을 꾸는건 아니었다.. 다시금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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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율새나맘
  • |
  • 2014-10-07 11:52
때로는 인생의 강물을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그런때가 있었나 돌아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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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4-10-03 05:37
답댓글

늦은 미션 올려요.

1. 이게 요즘 제고민이에요.
내 가슴을 뛰게하는 일이 뭘까?
그런데 막상 새로운 시도는 ..그 투자과정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ㅜㅜ

2. 기독교적으로 표현한다면
다 하나님의 뜻대로 될거다..
전통신앙으로 표현한다면
다 하늘의 뜻이다..

이런 거 아닐까요?

3.표지..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
어찌보면 순간순간 찾아오는 기회..
그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 표지를 놓치지않는 거겠죠?
그래서 요즘 내 삶의 지나가는 것들 보며 표지는. 아닐까 생각하게 돼요.

4. 그런 사람? 글쎄요.

5. 그런 사랑.. 해보고 싶네요.ㅎㅎ
근데 지금은 그런 사랑 만나면 불륜인거죠? ㅋ

6. 저도 늙은 왕의 말에 한표입니다. 1과 마찬가지로 이게 저의 요즘 고민이죠.
자신이 하고싶은 것이 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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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10-05 15:28
ㅎㅎ 그런 사랑 해보고 싶은 1인 추가요. 남편이 그 대상이 되면 된다고 누가 그러는데 ㅎㅎㅎ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있으시면 몇년 더 흐른 후보다 지금이 낫다는 맘으로 하번 도전해보시길
응원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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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4-10-06 10:42
저도 어렴풋이 꿈꾸는 게 있지만 크리스탈 가게 주인처럼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도를 하지 않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제대로 모르는 것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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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14-09-30 00:06
답댓글

진즉 읽고도 주말내내 행사들이 많고 오늘은 지연이가 아파서 ㅠㅠ 이제야 올리네요...

1. 나의 꿈 - 계속해서 공부하는 사람,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으려 노력하는 것은 산티아고와 비슷하지만, 막상 마지막 순간에 그 꿈이 이루어질까,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루어 지고난 후에 또다른 꿈을 꿀 수 없을까봐 두려운 마음은 크리스털가게주인과 비슷한거 같네요 ㅎㅎ

 

2. 이미 예정된 일이라는 말... 신이 예정해 놓은 일이라는 뜻으로 생각 되네요... 읽은 부분 전체를 아우르며 '마크툽'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말이죠...

 

3. 자신의 꿈을 향해 갈때, 그꿈을 향한 마음이 흐릿해 지거나, 잊혀질만 할때 다시금 그 꿈을 떠오르게 해주는 것... 또는 '표지'는 무언가 예견해 주는 예지몽 같은 것... 자연을 바라보며 일견 깨닫는 신의 계시 같은 것...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과 볼 수 없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ㅎㅎ

무심히 지나쳐버릴 사소한 일들에서 표지를 볼 수 있다면, 축복 일까 아니면 괴로움 일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4. 현재를 소중히 하며 살아가는 사람... 유일한 관심거리가 현재라고 하면서도 때로는 점쟁이를 찾아가 미래를 아기를 바라는 낙타 몰이꾼은 현명한 사람, 조심성이 많은 사람, 세상을 향한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 정도로 느껴지는데요... 글쎄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은 없어요...

 

5. 첫눈에 반한다고 하는 사랑도 아니고... 그렇다고 빈말을 하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일까, 내가 그런 사랑을 해보지 못해서 일까, 쉽사리 납득이 되진 않아요... 머리로는 그럴수도 있을거다 하면서도, 가슴으로는 글쎄 잘 모르겠어요...

사랑이란... 참 어려운 문제네요... 남녀간, 부모자식간의 사랑 정도만 체험해봐서 ㅎㅎ 잘 모르겠어요...

한때 내가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이 어느순간 사랑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으니 말이죠... 사랑을 하려면, 어떤 사랑이든 자신을 다 드러낼 수 있어야 하는데, 자기 자신에게든 상대에게든 정말 그런 사랑을 해본적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파티마와 산티아고는 서로 그런 모습을 느낀 걸까요? 그래서 파티마는 기다릴 수 있다고도 하고, 산티아고는 자아의 신화 실현보다 중요하게 느낀건 아닐까 하고 생각만 할 뿐입니다...

만물을 관통하는 언어를 안다면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바로 이거야~~ 하는 구절?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 잊지 말게." - 늙은 왕

 

누구나 자기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낙타몰이꾼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면, 현재를 더욱 나아지게 할 수 있지. 현재가 좋아지면, 그 다음에 다가오는 날들도 만찬가지로 좋아지는 것이고. .... 하루 하루의 순간속에 영겁의 세월이 깃들여 있다네 - 점쟁이의 말

 

아~ 뭐가 딱 읽었을 때 정리를 해야 하는데, 그때 그때 메모하며 읽는대도 정리할 때면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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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율새나맘
  • |
  • 2014-09-30 12:11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언제든지 알고 있어야한다는 말^^
흘려읽은 것 같은데 지연지우맘덕에 다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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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4-09-30 15:26
점쟁이의 말 또 봐도 좋네요.~~ 하루의 순간에 영겁의 세월이 깃들여 있다네...
현재에 충실하고 집중하는 삶, 이 또한 어렵네요. 머릿속에 고민거리들이 맴돌아서 말이죠.
어떻게든 한 가지씩 풀어가야 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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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4-10-05 15:35
지연이가 이제는 잘 놀고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지지맘은 좋은 선생님이 되실거라 믿어요~~
사실 전 책을 읽으면 읽으수록 가르치는 일이 두려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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