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원재는 파충류, 곤충, 양서류 등을 무지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1학년때부터 과학잡지를 구독중이지요.
과학잡지에서 하는 탐사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시작하였는데
올해는 제비 탐사가 추가되어 제비를 관찰하였습니다.
논과 밭이 없어지고 가옥구조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쉽게 제비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제비는 논이 있고 처마가 있는 민가에서 살기 때문이죠...
다행히 김포 배정받은 탐사구역에 제비집이 여러개 있어서
관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집이 가깝지 않아서 일주일에 한번 방문하여 관찰을 하다보니
제비가 알에서 깨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지는 못했지만
알에서 깨어 날아다니기까지 개략적으로는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제비 탐사를 시작하고 모든 새가 제비가 아닌가? 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생명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원재의 탐사는 계속될 거예요~..
간략히 사진 올려봅니다.

처음 발견한 제비 알- 셀가봉으로 찍느라 고생 중~~

1주일 후 찾아오니 부화했어요~~

또 1주일이 흘러 많이 자랐죠!! 솜털이 거의 없어지고 깃털이 보입니다.

1주일 후 다 커서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있네요..

가까이 사진을 찍으러 가니 모두 날아가 전선위에 앉아 버리더라구요...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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