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호출에 두 손 걷어부치고... 오프 주선해주신 초사님
넘 감사드려요~~ ^^
이번 모임은
초사님, 해정님, 벨벳님, 씽씽마미님, 쭌앤윤맘님, 나옹마마님
그리고 저 이렇게 7명이 만났답니다.
1학년 맘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고민을 마구 쏟아부었네요. ㅎㅎㅎ
거기에 애정어린 대답해 주신 선배맘님들~~
넘 감사드려요!! ^^
집에 오는 길에 후기를 올릴까?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그러고도 이틀이 지났네요.
초등학생되고 애를 넘 돌리는 거 아닌가??
고민했던 저...
맞았네요. ㅋㅋㅋ
애들 넘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
엄마 입장은
음악, 미술, 체육 정도만 한다! 였지만...
따지고 보니, 음악, 미술, 체육씩이나 한다였네요. ㅠ.ㅠ
선배맘님들 말씀을 정리해보면..
초등 1, 2, 3학년때 여유있게 책 읽을 시간이 없으면
초등 4-6학년 때는 당연히 시간이 없다.
중등, 고등 가서 애가 공부를 제대로 하기를 바란다면
초등 저학년때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은 듣는 수업 가짓수보다는
전체 수업 횟수를 따져서 아이의 스케줄을 조정해야한다.
예를 들어서
아이가 하는 수업이 피아노, 미술, 태권도라면서
수업 3개만 듣는 게 아니라
피아노 5회, 미술 2회, 태권도 5회 를 간다면,
수업은 총 12회를 듣는 것이다.
그러면.. 하루에 적어도 2회이상 수업을 들어야 하루를 마감할 수 있으니
아이는 당연히 놀거나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저희집은 저 수업 말고도 반 축구도 하고 있고...
다른 학교에서 하는 무료 원어민 수업까지 있으니...
아이가 최소한 하루에 3번은 집밖을 나가야 하루 일과를 마치게 되거든요. ㅠ.ㅠ
게다가 중간에 비는 시간은 애들하고 꼭~ 놀리다보니...
정말 시간이 없더라구요.
이번 모임이 아니었으면, 애를 계속 학원으로 돌렸을텐데
이번 모임 덕분에 엄마는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네요. ^^
수업 가지수를 못 줄이면, 횟수를 줄여야한다.
는 말씀도 세겨듣고 왔습니다. ^^
태권도도 주 5회와 주 3회 차이는10000원 밖에 안 나니..
엄마는 돈 생각을 하게 되는데.. ㅋㅋ
돈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는 말을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
이 외에도 많은 말들이 오고 갔는데...
제 머리속에 콕~ 박힌 것만 적어봤어요.
더 많이 얘기하고 싶었는데..
전.. 조금 먼저 일어나야해서 넘 아쉬웠어요.
어디가서도 듣지 못하는 진심어린 조언들...
넘 감사했어요. ^^
벌써부터 다음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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