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아이가 4살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노부영에 빠져 살았습니다.
매일 아이와 노래에 맞춰 춤추고,,,
그러다보니 아이가 영어로 흥얼대더군요 ㅋㅋ
그 기분은 정말 짱이었지요 ㅎㅎ
저는 슬슬 욕심을 부려 그림책 단계로 넘어가서
매일 도서관에 가서 책 빌리고 반납하는게 일이었어요
한참을 아이에게 읽어주었어요
또 그러다보니 짧은 그림책은 아이 스스로 읽더군요
그 기분 또한 정말 기뻤답니다 ㅎㅎ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답니다
리더스 단계로 들어서면서 재미 위주로 고르기보다는
아이수준에 맞는 글밥양에 초점을 맞추게 되더라구요~~
시리즈는 한권도 빼먹지 말고 읽혀야지,,, 하면서
그러면서 엄마와 함께 읽는시간 보다 아이 혼자 읽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이때부터 엄마는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아이가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는 단어는 없는지,,, ㅋㅋ
저는 고민에 빠집니다ㅠㅠ
주위 엄마들은 학원에서는 매일 단어를 외운다는데,,,
내 아이는 책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에 대해 묻지 않아요,,,
무슨 내용인지 물어도 잘 설명하지 않아요,,,
답답한 마음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읽고 이해도 체크 문제를 풀려봤더니 다 맞긴 하더라구요~~
아직도 뭔가 해답을 찾은것 같진 않아요
그런데 아이가 스스로 책읽는 재미에 빠지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엄마의 조급함에 자꾸 아이에게 확인하려하고
다른걸 들이대는건 서로에게 스트레스인듯 해요~~
아이와 도서관에 갔는데
영어그림책 하나 골라 읽더니 요책을 사달라 하네요~~
정말 재미있대요~~ 그림책의 힘에 놀랐습니다
안 읽힌 그림책도 많더라구요~~ 끊임없이 책이 나오니까요
저도 읽고 재미나서 추천합니다^^

조금은 천천히 아이의 맘을 읽어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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