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는 잘 하고 있다니, 이제 말씀하신대로 쓰기랑 말하기에 조금 더 힘을 내시면 되겠네요. ^^
따라읽기도 시작하셨다니 잘 하셨어요~ ^^ 그런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지요~^^
그리고 영어로 말하는 기회가 적었으니 두세마디로 답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익숙해지면 점차 나아질거에요. ^^
저희 아이들도 그리 말하기를 잘하거나 쓰기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막막했던 첫 고비를 넘어가고 있고, 또 넘겨보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저 저 집은 이렇게 해보았구나...정도로 감안해주세요~ ^^
첫째 아이도 4학년 여름방학때부터 화상영어를 시작했는데, 레벨테스트 전화 받았을때는 제가 옆에서 수화기를 같이 듣고 어려워하면 힌트도 주며 답하게 했어요. ㅋㅋ 겨우 두세 마디였지만...
그래서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거든요, 말하기를 어떻게 도와줄까...
제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그냥 화상영어에 맡겼어요. 말하기는 일단 그렇게 부딪히자고...
대신 매일 집중듣기하면서 따라 읽기, 소리내서 읽기를 해왔어요. 소리내서 읽어보면서 말하기도 (자기 목소리)듣기도 함께 곁들여 해볼 수 있고, 비록 어문이더라도 문장으로 말해보는 연습도 해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입을 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면서...
그런 과정이 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유창하지는 않아도 창피해하지 않고 말하려고 하니까요.
소리내서 읽지 않더라도 좀 쉬운 책들을 많이 많이 읽게 해주세요. 쉬운 문장들을 여러번 읽다보면 어느 순간 조금씩 활용하더라구요, 쓰기할 때나 말할 때나...^^
쓰기는...영어 일기쓰는 것도 좋구요,
쑥쑥 선배맘들이 아이들에게 책 읽고 한 두줄씩 써머리 해볼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 방법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영어 일기 쓸때 활용해보려고 해요.
영자신문 본다고 하시니, 짧은 기사 써머리 해보는 방법도 좋겠네요. (써머리가 어려우면 중심 문장 찾아 적어보는 것도 좋겠구요.)
쑥쑥의 나를 따르라를 통해 워크시트를 해보는 것도 쓰기 연습에 아주 좋았어요.
처음부터 영작을 해보게 하는 방법보다는 하루에 한두줄이라도, 책의 문장을 베껴쓰는 것부터라도
꾸준히 써보게 하고, 쓴 것 읽어보게 하고...
단! 첨삭은 되도록 금지. 틀리더라도 마음껏 써볼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 두세요,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도 있어야 써볼 수 있더라구요. ^^
다른 경험많은 선배맘님들께서 곧 많은 댓글 달아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