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쑥 활동을 하면 도움 많이 받고 있는 ofinedays입니다.
초등고등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아침부터 고민끝에 글 올립니다.
요즘 문득문득 4학년 된 채니가 사춘기가 시작 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신체적인 변화는 아직 크지는 않지만...
대화를 하다보면(대화라기 보다는 거의 다툼이지만요 ㅠㅜ) 채니가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문제는 어제도 저녁 때 약간 티격태격 하다가 잠자리에 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채니가 자꾸 인터넷으로 "해리포터 키스"라는 것으로 검색을 하고 동영상을 보게 된다는 거예요.
지난 주 일요일에도 7살 남동생과 집에서 같이 목욕하며 놀던 채니가 그런 소리를 해서 깜짝 놀랐어요.
지난 설연휴때 해리포터 시리즈를 1편부터 끝까지 다 보았는데...그때 보고나서 검색을 하게 되었다고..
워낙 컴퓨터 교육을 안시키고 잘 사용을 못하게 해서..
네이버나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봤을거라 아주 이상한 동영상은 아니겠지만...
집에서 하루에 한번씩 리틀팍스를 하는데..그때 리팍을 끝내고 자꾸 검색하게 된다는 거예요.
어제는 저도 너무 당황해서 별 말을 못해주겠더라고요.
본인 스스로 자꾸 찾아보게되니 자기 중독 아니냐고..이젠 정말 안해야겠다고 생각했으니 다행인것같기한데요...
사춘기 즈음해서 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니 뭔가 책을 보여주던지 얘기를 해줘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침 일찍부터 아동 인터넷 유해차단은 어떻게 하나 찾아보고는 있는데...
어제 잠도 설치고...머리 속만 복잡하네요.
사춘기 잘 보내신 맘들 조언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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