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정말 짧네요.
벌써 마지막주이니... 아쉽~~ 아쉽~~~

애가 초등가기 전에 많이 놀리자~~ 란 생각에 겨울 여행도 생각했었는데..
에효~~ 주변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서, 겨울 내내 집에 있었네요.
그래서 애를 보면 아주 많이 많이 아쉽답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
오늘 드디어 반 배정 통지서를 받았어요.
동네 엄마들... 난리가 났지요. (단톡방 불남~ㅋ)
누구, 누구 같은 반이네.. 어느 반은 누가 담임이라더라..
그 담임샘... 어떻다더라... 하고 말이죠. ㅎㅎ
그런데.. 저희집 아이는 주변에 같은 반인 아이가 하나도 없네요.
담임샘에 대한 말도 없고..
그냥 입학식날 보면 알겠지~~ 싶으면서도
엄마들 난리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ㅎㅎ ^^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런 때... 책이라도? 아니.. 책을 읽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저희집 아드님 曰
엄마는 쉴 때 핸드폰이 없으면 심심하겠다느니..
엄마 핸드폰 보지 말고, 빨리 오세요..라고 소리치질 않나..
엄마에게 내리는 패널티는 핸드폰 금지!! ㅠㅠ
스마트폰 잡은지.. 3년쯤 지났는데.. 거의 중독수준에서 못 벗어나네요.
요즘 애들 탓할게 아니네요.. ㅠ.ㅠ
바쁜 1학년 초등엄마가 될수록 폰과 거리를 두리라~~ 마음 먹으면서
책을 읽어보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혼자는 힘들 것 같고요...
책 하나 정해서, 2주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읽은 책 확인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톡으로 할 거.. 얼굴보면서 하는 모임은 어떨까요?
수다가 주가 될 듯 하지만.. 뭔가 건설적인 모임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사실.. 전 소싯적에도 책을 안 읽은 녀자라.. 잘 할지 걱정이지만..)
장소는 신도림이나 영등포 정도에서 만나고..
요일은 수요일 오전으로 하려고 합니다.
혹시 함께 책 읽으실 쑥쑥맘 안 계신가요? ^^
이렇게 나서서 뭘 하자고 한 적이 처음인 듯 한데..
아흐~~~ 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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