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휴먼어드벤처展]일산킨텍스
12월 말에는 강화도의 [옥토끼 우주센터]를....
지난 주말에는 일산 킨텍스의 [NANA휴먼어드벤처]전시회를....^^
공교롭게도 우주와 관련된 전시체험장을 두 군데 연달아 다녀온 요즘이에요.

[NASA휴먼어드벤처展]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고 있어요.
인간의 우주를 향한 꿈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
우주 비행과 탐험의 업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랍니다.
실제 우주 비행에 사용된 비행선과 물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의미있었어요.
전시관람은 2층에서부터 시작됩니다

[NASA휴먼어드벤처展]은 전시물 관람이 주가 되는 전시라는 점을 감안하여
오디오 기기를 대여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관람객이 많은 주말 오후였던지라....
오디오 기기가 반납되어서 대여 데스크로 돌아오는 순환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대기 시간이 좀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디오 기기 대신 전시관람 설명을 해주는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 받았어요.
어플은 공짜이지만...전시설명을 다운 받으려면 오디오 기기 대여료와 같은 3,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앱스토어에서 [가이드 온]으로 검색하여 어플을 다운 받은 후.....
다운 받은 어플의 전시설명 리스트에서 [NASA휴먼어드벤처展] 전시설명을 다운 받아 놓으면
전시 설명을 듣는 동안에는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형식이에요.
단...어플의 전시설명을 듣기 위한 이어폰은 잊지 말고 가져가세요.
저 역시 혹시 몰라서 이어폰을 챙겨갔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또한 입장하실 때 입구에 있는 활동지를 꼭 챙기셔서 각 코너의 관람이 끝날 때마다
마련되어있는 책상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좀 더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답니다.

[Gantry Enterance]
NASA의 우주선이 발사되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의 39A 발사대의
'서비스 갠트리'를 재현한 곳이에요.
갠트리란 로켓의 발사를 돕는 발사대와 우주선을 연결하여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선을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 탑승구 역할을 하는 '다리'라고 합니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에 탑승할 때 마지막으로 통과하는 곳인 셈이죠.

이 갠트리를 지날 때 우주비행사들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그 심정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전시장에 들어섭니다~^^
[Dreamers]
우주 탐험에 대한 인간의 꿈....
오랜 기간 동안 인류는 그 꿈의 실현을 노력해왔는데요.
그러한 꿈을 꾸어온 선지자들을 만나보는 코너랍니다.
천문학적으로 큰 업적을 남긴 '코페르니쿠스'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SF 소설을 집필한 '쥘 베른' 등등 여러 몽상가들을 만나며....
인류에게 우주 여행에 대한 꿈을 꾸게하고 또 꿈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게 만든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코너였어요.
[Go Fever]
본격적으로 우주 여행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이 발전한 로켓 기술과 미국과 구소련의 냉전시대와 함께 펼쳐진
우주개발경쟁 초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에요.
왼쪽이 미국 코너, 오른쪽 구소련의 코너로 이루어져있어요.
동시대의 미국 대통령인 존 F 케네디와 구소련의 공산당 서기장인 니콜라이 후르시쵸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명한 장군)의 모습이 보입니다.

코너 중앙의 머리 위에 매달려있는 은색의 구 형태의 물체가 뭘까...했는데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라고 하니 꼭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크롬으로 만들어진 공 모양의 '스푸트니크'는 구소련이 1957년 10월 만든 인공위성으로
러시아말로 '위성'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 R-7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고 부품도 상당히 단순했다고하는데요.
송신기, 건전지, 기본적인 측정 장치로 이루어졌다고해요.
4개의 긴 안테나를 통해 간단한 무선신호를 지상에 발신하는 것이 임무로
미국보다 먼저 인공위성을 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초간단 무선 발신기'인 셈이라고 합니다.
98분에 한 번씩 지구 궤도를 둘며 20여일간 신호를 지상에 보내왔지만....
낮은 비행 궤도 때문에 3개월만에 대기권으로 진입하며 불타 사라지고 말았다고해요.
하지만 미국은 이에 자극을 받아서 1958년 1월 31일 미국최초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게 되는데요.
'스푸트니크' 보다는 더 높은 궤도를 유지하며 12년이다 궤도를 도는 업적을 남겼다고합니다.
두 나라의 경쟁으로 인해 우주여행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른 것이지요.
구소련의 우주개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물들이에요.
구소련에서 출발된 우주관련 서적과 인류 최초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의 서류가방과
관련 물품들, 역시 구소련 출신으로 인류최초 여성 우주비행사가 된 '테레시코바'의 모습이
실린 신문도 볼 수 있었어요
미국의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여러가지 서적과 아동용품, 게임기....LIFE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우주비행 관련 사진들을 통해
미국인들의 우주여행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네요.
[Pioneers]
'파이오니어' 전시장은 인류의 우주탐험을 위해 꼭 필요한 로켓의 개발에 큰 공헌을 한
개척자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고 이들이 남긴 업적과 관련 물품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파이오니어' 전시장에는 여러 가지 대형 로켓 엔진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주피터 로켓 노즈콘'은 실제 우주 비행 물품으로.....
우주로 발사되었다가 바다에서 회수된 주피터 로켓의 시험 노즈콘 부분이라고 합니다.
미육군에서 만든 것으로 지구 대기로 재진입할 때 발생하는 막대한 열로부터 탄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기술은 사람이 탄 우주선을 지구로 귀환시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

'타이탄 1호 로켓'의 1단에 사용된 메인 엔진의 모습이에요.

아래 사진에서 제일 아랫 부분에 위치하여 거대한 추진력을 내는 엔진이지요.

우주 로켓의 발전과정을 설명해주는 모형 전시물....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타이탄 1호 로켓'의 2단용 엔진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새턴 5호'의 10분의 1 축소 모델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새턴 5호는 NASA가 달에 사람을 착륙시키기 위한 아폴로 계획의 메인 발사체랍니다.
'최초의 유인 달착륙선 아폴로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는 역할을 한 로켓이지요.
미국은 로켓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마침내 완성된 새턴 5호는 크기와 발사 능력에서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달 착륙선'과 '아폴로 사령선'이 위치하고 있는 3단 로켓 부분이에요.
실패한 구소련는 달리 미국은 2단과 3단에 극저온의 액체수소를 사용했기 때문에
유인 달탐사 로켓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미국은 새턴 5호를 사용하여 모두 13번의 발사를 이루어냈으며 12번은 성공하고 1번은
부분적인 실패를 했다고하네요.
하지만 1968년부터 1972년까지 4년에 걸쳐서 총 27명의 우주인을 달에 보냈고.....
27명 중 12명이 달 위를 걸었다고 합니다.
[Endurance]
극고온과 극저온, 각종 전자파와 방사능의 위험이 도사리는 우주에서 우주비행사들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우주복과 각종 물품들이 전시되어있는 '인내, 우주복' 전시코너에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우주복의 발달 모습을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답니다.
비행선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던 초기의 우주복은 비교적 간단하고 부피가 크지 않지만....
달에 착륙하고 우주선 밖으로 나가야했던 아폴로 우주선의 우주복은 부피도 커지고 장치도
매우 복잡해졌음으로 알 수 있었어요. 단면의 모습도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네요.
제일 왼쪽은 '머큐리 우주복'으로 고고도 비행기의 비행사처럼 선실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기에
많은 보호 기능이 필요하지 않아 고고도 비행복을 개조한 것만으로도 보호가 가능했다고해요.
그 오른쪽은 '제미니 우주복'은 우주선 안과 우주선 밖에서 모두 기능하는 '겸용 우주복'으로
우주유영의 임무를 위해 좀 더 복잡하고 무거워지기 시작했구요.
그 오른쪽의 '아폴로 우주복'은 우주선 안, 우주공간, 달 표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총 24겹으로 되어있으며 달표면에서 활동하기 위한 산소와 통신, 전기 등을
제공하는 '휴대용 생명유지장치'까지 합치면 그 무게가 81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간편한 '선내복'을 입고 생활한다고 하네요.
우주복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우주식량과 우주인들이 사용한 기저귀 팬티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우주에서는 무중력의 상태에서 머리쪽으로 혈액이 몰려 우주음식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아폴로 루나 로빙 비클'이라는 이름을 가진 월면차에요.

아폴로 15호 임무에서 사용된 월면차로 핸들이 아닌 조이스틱으로 운전했다고 합니다.
우주비행사가 월면차를 운전하고 달 표면을 조사하하며 수집한 운석은 앞 쪽의 보관함에
넣어 왔다고 해요.
월면차 개발 당시 가장 어려운 점은 월면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길이 3미터의 월면차를 달 착륙선에 싣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고 해요.
자동차 트럭에 넣는 접이식 자전거처럼 월면차를 좁은 달 착륙선의 한쪽 모서리 공간에
접어서 넣었다가....다시 분해 조립할 필요 없이 펼치기만 하면 되도록 제작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월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한정되어있다는 점인데요.
월면차가 고장나더라도 달 착륙선으로 걸어서 돌아올 수 있을만큼의 산소가 남겨져있어야
하므로 월면차는 달 착륙선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킬로미터 내외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의 전시물은 구소련이 만든 세계 최초의 원격 조종 월면 탐사 차량 '루노코드'의
모습이에요.러시아어로 '달을 산책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 전시물은 루노코드 2호의 실제 크기 모델이라고 합니다.)
조종팀은 루나코드 앞쪽에 있는 TV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서 조종을 했고
이동에 필요한 전기는 위에 보이는 원형의 푸른색 태양광전지판에서 공급 받았다고 합니다.
태양관전지판은 뚜껑의 역할도 해서 달의 밤 동안에는 이 뚜껑을 닫아서 내부의 전자장비를
보호했다고 해요.
'루노코드'의 원래 역할은 구소련의 유인 달탐사를 위한 착륙장소를 살펴보는 것이었으나
구소련의 유인 달 탐사 실패로 계획이 좌절되었다고 합니다.
아폴로 달 착륙선의 상부에 위치한 '선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조종실 겸 승무원실 공간이 함께하고 있는 선실의 부분 중.....'조종실 부분'이 전시되어 있었네요.
달로 가는 동안에는 달 착륙선 아랫쪽에 다리를 접고 앉아 있다가.....
달에 근접하게 되면 달 착륙선과 사령선이 도킹한 후에 착륙선으로 옮겨 탄다고 하네요.
착륙하는 동안 우주비행사들은 위 사진의 조종실 부분에서 일어선 자세로~
옆쪽의 삼각형 모양의 창문으로(주황색 테두리의 눈금이 있는 창문) 달 표면을 살펴보며
조종을 한다고 해요.
[Innovation]

각종 로케 발사 콘솔, 머큐리, 제미니, 우주비행사의 귀환선 등....
실제와 같은 모습의 우주선과 하드웨어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코너에요.
NASA에서 유인 우주선을 최초로 개발한 '머큐리' 계획 (1959-1963)

'머큐리 캡슐'은 우주공간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지....
그리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초소형 우주선이라고 합니다.
한 명의 우주비행사가 겨우 탑승 가능할 정도의 공간 뿐이서서 당시에는
'캡슐을 타는 것이 아니라 입으면 된다'는 농담이 우주비행사들 사이에 있을 정도였다고하네요.
머큐리 캡슐은 모든 비행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창문도 없었으나,
테스트 파일럿 출신의 군인으로 이루어진 우주비행사들의 강력한 항의로 창문과 함께
수동 조동도 가능하도록 설계를 변경하였다고해요.
NASA에서 두 번째로 추진했던 '제미니' 계획 (1962~1966)

재미니 우주선은 2인승으로 이 우주선 개발의 가장 큰 목적은 1960년대 말까지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기 위해 필요한 각종 우주기술들을 개발하고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제미니 캡슐에는 전투기처럼 탈출용 의자가 마련되어있어 우주인들의 좌석이 캡슐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점이 머큐리 캡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네요.
제미니 우주선은 열 번의 유인비행에 성공했고 이 중 14일간 우주에서 생활하는 장기 체류 기록을
세움으로서, NASA는 아폴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간의 달 여행을 가능하게 만든 '아폴로' 계획(1961-1975)

그러나 이 계획도 아폴로 11호 이후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록 사람들의 관심은 점차 줄어들어서
결국 아폴로 17에서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아폴로 우주선중 사령선 모듈의 모습이에요.
달 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오는 우주선의 속도는 초속 11km로 초고속이므로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고열로부터 사령선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무사히 대기권으로 들어오면 25m에 이르는 대형 낙하산 3개를 펼쳐 속도를 줄였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이 바로 대형 낙하산이 펼쳐진 모습입니다.
(총 3개 중 한 개만 전시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궁시렁 궁시렁 폭풍 컴플레인을 늘어놓는
남편님...ㅡ.ㅡ;; )

아폴로 11호의 달찰륙 당시의 신문기사입니다.

NASA는 아폴로 프로그램이 끝난고 남은 부품들을 이용하여 미국 최초의 우주 정거장인
'스카이 랩'을 발사합니다.

스카이 랩은 미니우주정거장으로 스카이랩 상단에 아폴로 우주선의 모선이 도킹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1979년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부서졌고 잔해는 호주의 서쪽 지역에
떨어졌다고해요.
엔딩은 비극적이었지만 유인 우주 실험실로서 큰 역할은 한 '스카이 랩'이었습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 ISS의 축소 모형입니다.
실제 크기는 월드컵 국제 경기장보다 약간 작은 정도라고 합니다.
이 우주 정거장은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 등의 총 20여개국이 참가한 다국적 프로젝트의
산물로 2000년 11월 2일 최초로 1차 원정대 승무원이 도착한 이후 지속적으로
승무원이 기거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잠재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허블 우주 망원경의 축소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지구의 대기가 별빛을 방해하므로 지구상에서는 어떤 망원경도 정밀한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기가 없는 진공의 우주 공간에 천체 망원경을 띄우는 것이 천문학자들의 꿈이었고,
1990년에 마침내 허블 우주 망원경이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저궤도에 올려지며
꿈이 실현되었어요.
20배나 멀리있는 희미한 천체일지라도 지상에서 관측하는 것보다 정확히 관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 마지막 수리 서비스를 받은 허블 우주 망원경은 2040년까지도 작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우주 왕복선'의 실제크기 모형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총 2층의 구조로 되어이쓰며 NASA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재사용 우주선의 일부분이라고 해요.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위는 우주 왕복선 2층의 조종실 부분이구요.
오른쪽 아래는 1층의 모습으로 7명의 우주인들이 생활하는 거주공간이라고 합니다.
1981년에 처음으로 발사된 우주왕복선은 모두 5대가 제작되었지만 비행중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14명의 우주비행사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이후로 퇴역이 결정되어 2011년 135회 임무를 끝으로
마지막 비행을 마쳤다고 합니다.
전시장에는 흥미로운 체험 코너도 있었는데요.
터치 스크린을 탭하면서 태양계 행성들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기계가 있었구요.

G-Force라는 중력가속도 체험코너는 입장료 외에 별도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유료체험임에도 대기 줄이 길더라구요.
별자리가 보이는 망원경~~도 들여다 보구요.
빅뱅 체험관에서 우주 탄생의 영상을 보고나면 모든 관람이 끝난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면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장소와 이어지는데요.
이 장소로 나오게 되면 다시 전시장 내로 들어갈 수 없어요.
전시장 내는 식음료 반입 금지이며 재입장이 안 되는 점 유의해주세요.

전시물 관람이 주가 되는지라 유아들은 지루하고 힘들 수 있구요.
최소 초등생은 되어야 도움이 될 전시였답니다.
또한 우주에 관심있는 성인분들도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듯 해요.
좀 더 알찬 관람을 위해서는 오디오 기기 대여나 전시관람 어플 다운이 필수라는 점~!!!!
개인적인 의견으로 덧 붙임니다. ^^
그런데 집에 와서 전시관람 내용을 다시 상기시켜서 읽어보기에는 어플이 더 편리한 점도
있어요. 어플을 하나만 다운 받아도....아이는 이어폰을 끼고 설명을 듣고....
보호자는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전시설명을 읽으면 된답니다.
하지만 전시장의 오디오 기기의 경우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이 전시물 앞으로 가면
자동으로 설명이 재생되는 편리함이 있긴하더라구요.
어플은 번호에 맞춰 설명을 탭해주어야 하거든요.
각자의 취향에 맞춰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p.s :
제가 원래...우주 과학에는 문외한인데.....
이 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니...
어린 시절 부터 우주 과학에 조예가 깊으신 남편님이 와서 자신의 지식을 방출하며
잔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ㅡ.ㅡ;;
남편님 덕분에 레포트 수준의....더욱 알찬 후기를 작성할 수 있었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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