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겨울비가 오고나면 추워질꺼라고 하더군요..
다음주면 즐거운 클스마스도 있는데
애들은 방학을 하질 않네요..
크리스마스이브에도 학교를 가고
크리스마스가 끝나도 학교에 가고....
제 걘적으로 쫌 그러네요...
12월 말이나 되야 시작하는 겨울방학이지만
이번에 2월에 있는 설까지 쭈~욱 쉬더군요...
지난 몇해동안 꼬박 30일씩만 겨울방학을 줘서 1월에 개학을 했었는데 말이죠..
전 걘적으로 그것도 쫌 그랬었고요...
쓰다보니 학교당국에 불만많은 엄마같네요...ㅋㅋㅋ
암튼 이제 이번 겨울방학을 보내면
울집 딸1, 리나도 5학년이 됩니다.
여태껏 수학학습지 한번 시켜보질 않아서
(1학년 땐가 눈높이 딱 1달 결제하고 수업한번 받아보고는 바로 끝...^^)
고학년에 들어가게 되니 이젠 좀 뭔가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은 그저 문제집 한권 들고 한 두 단원 예습 정도만 하고
가벼운 연산책을 아주 쪼금 풀었거든요..
근데 5학년에 임하는 자세는 쪼금 달라져야 되겠다 싶어서요..
일단은 서점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셀파를 들고 왔고요...
겨울방학동안 개념다지고 기본문제 푸는 걸로 예습을 진행해볼까합니다.
4-2 최상위 문제집도 남은 부분들 풀어보려하고요.
리나를 지켜보니 연산 엽습을 하지 않아서
단순연산을 틀리지는 않는데 속도가 느리긴 하더군요..
근데 5학년 문제집을 대충 훑어보니 이젠 단순 곱셈과 나눗셈을 빠르게 진행하고
그다음으로 확장된 개념들이 등장하더라고요...
공배수, 공약수, 약분, 통분 등등
단순곱셈과 나눗셈에서 걸리면 다음으로 나아갈 수 없는 거죠...
그래서 겨울방학동안 곱셈과 나눗셈을 조금 연습해볼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아침5분 수학'이라는 연산책은 하루에 할 분량이 매우적어서
부담없이 연습해볼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4학년 1학기 것 해보려고요.. 3,4자리수 곱셈과 나눗셈까지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5학년 예습으로 돌아가서
셀파 개념. 기본문제 끝까지 풀고 다시 돌아가서 단원평가 등의 심화문제를 풀어보는 것까지 방학 때 끝내볼까 합니다. 틈틈히 5-1 최상위도 진행해 보고요..
셀파가 끝나면 '센'도 시작해서 학기중에 볼까해요.
'센'에서 기초 파트는 뛰어넘고 유형별 문제부분부터 단원정리까지..
이렇게 문제집 두권과 최상위를 틈틈히 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보려합니다.
일반적으로 수학학원에선 학기중에도 계속 선행을 해서 2학기걸 나가고 6학년 까지 진도를 빼던데
엄마표 수학은 어디까지 예습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아직까지는 학기중에 다음학기를 나가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는 회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고학년이 되어갈수록 단단한 예습이 필요함은 절실히 느끼고 있긴합니다...
이번겨울 다른집들은 어떻게 진행하실지 궁금합니다.
다른 문제집들 선택하셨다면 장점들도 얘기해주시고요..
진행하려 계획하신 얘기들 풀어주시면 다른 맘들도 도움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보다도 제가...ㅎㅎ
고학년을 위한 문제풀이수학방과 저학년을 위한 창의력수학방도 열어보는 건 어떨까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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