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에 테솔수업을 듣고 그해 가을에 종강이 아쉬워 모이기 시작한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저는 테솔수업과 동시에 쑥쑥활동을 시작했고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테솔수업이 없어진 것 같아 내심 서운하네요.
참 좋은데...하면서 말이죠.^^
어제 연말모임을 가졌습니다!
인사동 '누리'에서 만났는데요~
식당으로 개조되었기는 하지만 100년도 넘은 고택의 자취가 물씬 느껴지대요.
다녀와서 찾아보니 조선말기 왕가의 자제들이 공부했던 곳이라는 소문이..ㅋㅋ
어쩐지어쩐지요~~
만나서 수다떨기 너무 바쁜데 우리 반장님 중간중간 길 잃지 말라고 어찌나 책을 들이미시는지요 ㅎㅎ
사진 보여드릴게요. 분위기 좋죠~! 계절 도시락이 깔끔하고 과하지 않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요즘 챕터북을 같이 읽고 매달 만나고 있어요.
중간중간 읽은 부분은 band에 녹음도 올리고 수시로 자료도 공유하구요.
이번 모임은 특별히 더 선물같은 만남이 되자고, 그림책 소개하자고 하셔서 그림책을 들고 만났습니다.
우리 아이도 내가 읽어주는 책에 이런 느낌을 받을까요?
누가 읽어주는 그림책. 정말 좋더라구요.같이 웃고 공감하고.
처음으로 각자 선물도 준비해서 나누어 가졌어요ㅋ. 사다리 타기로!ㅋㅋ
선물은 이래서 좋은거 같아요.
내가 준비한 선물을 누가 받게될지, 나는 어떤 선물을 받게 될지 기대만빵.ㅋ
그리고 하나더, 가지고 싶었지만 내 돈 주고는 잘 안사게 되는 것을 선물로 받았을때의 그 느낌.ㅎ

이번에는 특별히 카츄라님의 나눔이 돋보이는 자리였네요.
티벳버섯도 분양해주시고 따님이 직접 뜬 최신식 모자 선물까지.
다음에 아이싱쿠키 만드는 자리 꼭 만들어주세요 ㅋㅋ
강이성이맘님, 지우지민맘님, 별이달이님, 엠그린님, 민윤사랑님, 애니리쌤님,오니네님, 고냥냥님, 카츄라님~ 너무 반가웠구요,
멀리 계신 뽀끈머리님, 세개의 보석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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