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termore라고 J. K. Rowling 작가가 독자와 소통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가 개편되면서 작가가 해리 포터네 조상 이야기를 썼어요.
그 가문은 꽤 오래된 wizard 집안인데 해리의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까지
그 세계에서 혁혁한 이름은 아니었대요.
순수혈통만 유지한 건 아니고 종종 muggle들과 혼사를 맺었다네요.
12세기 때 조상님 성이 원래 Potterer이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당시 뼈를 붙이는 의술? 마술? 을 보유해서 상당히 유명했대요.
사람들은 그게 마술인 줄 모르고 이상한 풀을 쓰는 의술인 줄 알았다나 뭐라나.
아하, 그리고 해리 할아버지가 무지하게 부자였다는디요.
여자들의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해주는 약을 개발해서 말이죠.
헤르미온느가 작품 중에 사용한 적이 있을 가라네요.
아무튼 그 할아버지가 대박상품을 만들고 나서 그 회사를 처분,
억수로 돈을 벌었는데 자식이 없었대요.
자기들 생애에 자식은 없겠구나 포기할 즈음 제임스 포터,
해리 포터의 아버지가 생긴 겁니다. 아이고, 재미나!!
더 읽어보세요. 시간나는 대로 저도 읽어보려고요.
올해 해리 포터 스핀 오프 판이 영화로 나옵니다.
스핀 오프란 일종의 별도판으로 이제껏 작품이나 영화에서
조명 받지 못한 부분을 상세히 다루는 겁니다.
작가는 이 스핀 오프 판에 나오는 김에
새로은 이야기를 Pottermore에 쓴 모양입니다.
해리 포터 팬, 그 팬들을 키운 부모들에게 고마운 일입니다.
매번 새로운 편이 나오기를 기다려 나올 때 서점에 줄 서서 책 사던 추억.
제가 아이 키운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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