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토리북을 읽어주다가 항상 어떤 특정한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읽다보면 막히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의복과 관련된 것인데 우연히 빨랫줄에 걸린 옷들과 관련해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알아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Story Shake 시리즈 중 하나인데 좋은 점은 이 시리즈가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제가 카메라로 찍고 싶었는데 지금 고장이라 이용이 불가능하네요.. 죄송.
하지만 온라인 서점에 가보시면 몇몇 이미지 컷을 보실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심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책 제목이 "Washing Line"이라고 하여 빨랫줄이고 형식이 Flip-Flap으로 되어있어 손동작과 어울러
아이의 시선을 끌 수 있고 항상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 질문을 던져볼 수 있습니다.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고 만화의 말풍선이 항상 질문을 던지므로 함께 읽고 질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지요.
의복과 관련한 명칭, 동물의 이름, 소유를 나타내는 소유격 또한 간단히 터치할 수 있지요.
사실 영어가 좀 되시는 맘들은 혹은 연령대가 있는 아이를 두신 분은 이런 의복과 관련하여 간단한 형용사를 짚어보심도 좋을 듯 해요. 스토리북 뒷면에 이 책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거기에 enormous, stripy, tiny등의 몇몇 형용사가 언급이 되네요. 또 워크북이 항상 세트로 있는데 워크북 내의 자르고 붙이고 하는 액티비티도 맘에 들지만 맨 뒷장의 빳빳한 면에 스토리워즈들은 플래쉬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서 너무 맘에 들어요.이 플래쉬카드를 오려내어 아이랑 메모리 게임도 해보고 우리집 빨랫줄에 뭐가 달렸나도 확인하고 각자의 옷장에 들어있는 옷들을 찾아내어 함께 실물로 확인해 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CD에 있는 챈트는 게임 후에 못 맞춘 사람이 벌칙으로 따라부르고 하니깐 아이가 더욱 재밌게 익히는 것 같아요. 요즘 모 광고에서 "연상작용"이란 말을 하던데 저는 이 시리즈의 CD가 아주 마음에 들어 충분히 활용하고 있답니다. 아참, 아까 말씀 드린 스토리북의 말풍선을 가려서 연상작용 학습에 이용하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아이들과 열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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