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동안 눈팅에 흥분 부러움 한탄만 하고가던 쑥쑥 싸이트에 드디어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오늘은 우리아이 영어 점검좀 받으려고요..고수맘님들 부탁드릴께요~~
우리 아이는 33개월 딸아이구여
영어는 백일때부터 라임과 약간의 노부영 (브라운베어, five monkeys~) 듣기로 시작했습니다.
한 20개월까지는 거의 라임라임라임.....차에서 영어듣기...컴퓨터에서 영어노래듣기...
머 이렇게 진행한게 다네요.
한심한 엄마였었습니다..ㅡ.ㅡ
그러함에도 우리 다연이 말문이 터지면서
조금씩 우리나라 말과 동요, 그리고 영어 라임이 같이 나오더군요.
" I love you " 를 오디오에서 뽑아듣더니
아는 단어를 조금씩 얘기하고
발음도 안되는 말로 "happy birthday~~"를 부르며 엄마를 기쁘게 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씩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
삼성 영어시작 1~2단계 (현재 2단계 하는중입니다...천천히요..^^)과
노부영 한달에 2~3권씩 넣어주고 (현재 한 20여권...반복 활용중입니다)
함께 카드놀이 하고
율동하면서
책 읽고 있습니다.
dvd는 위씽 투게더, little bear, 배고픈 애벌레, 찰리와 롤라, 까이유, 빙뱅붐 팡팡, sesame street 같은 것들
조금씩 보면서 공부하고 있구여
책 읽고 카드 가지고 놀면서 함께 하는걸 제일 좋아라 합니다.
단어는 200~300단어
제가 하는 20여개의 문구는 한 70%쯤 알아듣는것 같구여
(사실 제가 영어가 꽝이라....아주 기본적인 this is~, what is it? how old are you? what color is it? let's play game, where are you?? haw many is it? are you the~~? 등의 물음과
인삿말, wash your hair~~등의 기본적인 문구 -완벽한 문장인지 아닌지 몰겠습니다.ㅜ.ㅜ
등만 반복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나온 것들 가끔 하고요... 너무 부족한 엄마입니다)
다연이는 아주 간단한 문장과 yes no로 대답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품앗이 하고 있구여,
또 하루 문화센터 영어수업 듣고 있습니다.
영어로 자기가 아는 단어랑 문장 엮어서 혼자 인형들과 대화하고요 (물론...어법에는 맞지 않죠)
아는 영어 어디서 나오면 좋아하는 예쁜 딸입니다.
물론, 이정도로도 만족하라면 만족하겠지만
요즘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stair / scary
moon/ 문(열고 닫는)
hear / hear
mouse / mouth
등의 동음이의어에 대한 질문이 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거냐고
그거 아니라고 엄마는 왜 그렇게 얘기 하냐고 하는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영어책 읽어주면서 가끔 해석 해주기도 했구여
단어 설명하면서 그림이나 실사로도 인지시키고, 한국어로 번역해주기도 했답니다.
완벽하지는 않은 엄마여서 그냥 제멋대로 영어가르키고 있는데
쑥쑥맘들 흉내도 내고
나름 해준다고 했는데
자꾸 엄마가 하는게 아니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또하나, 노부영과 삼성영어시작으로 쉬운표현부터 그냥 편하게 하고 있는데
(매일할때도 있구여 한 1주일씩 쉬기도 하구 그래요...
그래도 가능하면 집/차에서 오디오 노래 많이 들어줄려고 하고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문장으로 엄마랑 아이가 잘 말할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동음이의어에 대해서 설명 어떻게 해줄수 있을까요?
엄마의 실력보다 더 빨리 영어성장하는 아이에 감사하면서도
늘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물음만 커져갑니다.
책과 사교육......해야할까요?
도움좀 부탁드릴께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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