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쑥쑥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31개월 준호맘,, 직장맘에 그다지 열심히 엄마표를 진행하지 않는 엄마지요
모든 분들이 시간여유가 없는 중에도 정말 엄마표 멋지게 진행하시는거
지켜보며 부럼부럼 하는 게으른 직장맘인데요
저 같은 맘도 조금은 있으실것 같네요 ^ ^**
쑥쑥도움 받으며 12개월 때부터 노출시작,,
노부영 한달에 2-3권 넣기,, 빙뱅붐1(책하고 같이보기),, ORT 단계 섞어서 읽어주기,,
프뢰벨 마더구즈도 1주일에 2번정도 책하고 같이 보여주고 읽어주고
집에있는 영어동화책 여러권도 돌려가며 읽어주고
EBS 교육방송 매일7시부터 좀 보여주고,,
아참 삼성영어시작 1,2단계(효과는 이게 가장먼저 있었네요)
요즘은 맥스앤루비, 까이유, 도라도라 영어판 섞어가면서 하루한번정도 보여주구요
제가 그다지 계획성있게 실천하는 엄마가 아니어서
쑥쑥에서 많이 나오는 책이랑 비디오랑 그때그때 넣어주며
엄마표를 1년6개월 정도 진행한것 같네요
정말 피곤한 날은 그냥 뻗어있구,,, 뭐 그렇게 1-2주 책 한번 안읽어준 기간도 있구요
열심히 하다,,, 다시 게으름 피우다를 반복했네요
그런데 한 1년 넘게 뭐 이것저것 노출했더니
요즘 준호가 엄마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삼성 영어시작 에서 외우는 문장들은 일상에서 자주 output 되고
뭐 단어도 따로 단어만 외우게 시키지 않았지만 책에서 자연스럽게 많이 알게 되었고
ort 2-3단계 책은 통채로 몇권 외워서 그림보고 읽고있네요,, 물론 리딩은 아니지요
읽기도 책 제목 외우면서 조금씩 늘어나는것 같고
비디오에서 들은 문장 문득문득 터져나오고
엄마가 I'm a bear하면 I'm a lion 뭐 이런식으로 계속 단어바꿔가면서 놀고요
발화가 문장 전체로 되어서 저도 좀 놀랐어요
불쑥 묻는 엄마 아빠의 영어질문에 짧게지만 영어로 자연스레 대답하고
낮에 외할머니에게 영어책 가져와서 가르쳐준다고 합니다.ㅋㅋ(엄마가 힘들어하세요)
기특한 녀석 자랑을 좀 했네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요
주변 엄마들의 걱정도 역시 영어입니다.
일딴 돈이 많이 들어간다,, 너무 어릴때부터 스트레스 주면 아이에게 정말 나쁜 결과가 올수도 있다,,
그렇지만 영어를 시키기는 해야해서,,, 각종 영어학습지를 시작하게 되지요
여기 쑥쑥맘님들처럼 적은 비용으로 즐겁게 아이와 유대감을 느끼면서 공부아닌 공부를 하면서
영어를 놀이친구로 정말 재미있게 아이에게 영어를 소개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시간부족,, 돈부족으로 정말 원하는 만큼은 못해주어도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 영어로 시험공부하는건 아니잖아요
주어진 만큼의 시간과 비용으로 꾸준히 엄마애정이 담긴 엄마표를 해주면
학습지 몇백만원 들인 것보다 더한 효과가 있겠지요
그말이 정말정말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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