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사촌 아이 다니는 학원에서 마켓데이 한다고 해서 오전에 자전거 신나게 타고
방금 가서 컴퓨터 앞에 앉을 여유가 생겼어요.
아이들 뭐라도 더 먹여볼 생각으로 검색해보니 이런 피자가 있어서 레시피를 올려요.
감자채 피자 <출처 김진옥 요리가 좋다>
저희집 아이들이 감자를 잘 안 먹어요. 감자채 볶음, 감자 조림도 잘 안 먹네요.
결론은 피자를 만들어 먹이면 되는 거였어요. 한번에 두판씩 먹는답니다.
저희집 아이들 밀가루를 조심해서 먹어야 해서 부침가루도 메밀가루로 대체하고 밀가루
도우가 아닌 감자 도우라서 맘 편히 먹여요. 감자도 제철이니 싸게 많이 먹일수 있어요.
재료<2판 분량>: 감자 3개(중), 양파 1/2개, 달걀1개, 부침가루 4T, 고운 소금 1/3T,
토마토 소스(저는 피자 소스로 해요), 피자 치즈 가루
순서: 1) 감자는 채칼을 이용해서 곱게 채썰어 준다.(저희집은 그냥 총총 얇게 썰어요.)
채썬 감자를 찬물에 5분 정도 담궈 녹말기 제거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쭉 빼준다.
2) 물기를 뺀 감자채를 볼에 담고 양파 1/2개 채썬거, 달걀 1개, 부침가루 4T,
고운 소금 1/3T 넣고 손으로 잘 버무려 주기
3) 프라이팬에 반죽한 감자채를 소량의 식용유를 두르고 약불에서 예열되면 얇게 펴준다.
한쪽 면이 노늣하게 익으면 뒤집어 준다.

4) 뒤집은 후 위면에 토핑 대신 토마토 소스를 발라준 후 피자치즈 가루를 뿌려주고
(파슬리 가루도 살살 뿌려줘도 좋아요.)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피자 치즈가 녹을때까지
익혀주면 완성. => 칼로는 잘 안 잘라지니 가위로 싹뚝 잘라서 식혀서 먹어요.

감자 도우 대신 고구마나 단호박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피자로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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