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랄까....
요즘 가은맘님 관련한 많은 글들을 접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익명의 다수에게...한없는 베풂을 실천하시는 가은맘님의 ...후덕한 마음이...
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하네요.
게시판을 이끌어가는 주자는 아니더라도...
가끔씩...글을 올리면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던 기억도...제법 됐던...저이기에...
더 고심하며 생각을 했드랬습니다.
빠삭이가...5세때, <아이가 또래보다 앞서간다고, 좋아하지마세요~!!>
라는 글로,,,유아방을 처음 찾았던 저는...나름...속상했던 경험을 애절하게 올렸드랬죠.
쑥쑥 입문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던...초보맘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댓글과, 격려와...경험을 풀어주시던...
수많은 분들의 관심에 ...혼자 고마움에 많이 울기도 했고....
그걸 계기로...쑥쑥에 몸을 담게 되었습니다 ^^
무척 저돌적으로 밤새우며...쑥쑥 눈팅을 하고,
조심조심...글 한 편 올리면서...
다양한 시행착와 슬럼프를 겪어왔지만,
그런 것 또한 ...선배맘들의 경험담을 통해...
비교적 쉽게 극복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이 되었죠.
그런데...이제사, 가만히 생각해보니...
많은 글을 올리고, 댓글도 받은 저는...
그동안.....너무 <나의 이야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제가 하고 있는 겄들을 이야기하며 글을 올리긴 했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자료를 따로 올리거나 ...그런적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게시판에 글 올리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양심적으로....그런 죄책감이 밀려옵니다.
올챙잇 적 생각...못한다는 말이....
피하려해도..자꾸 생각이 납니다.
자기 자식한테...애쓰는 모습으로...칭찬을 받는다는거....
참...어찌보면 ,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요...^^
고슴도치두...지 새끼는 이쁘다는데...
너무나 당연한 모성을...과시한다는건...겸손하지 못한 자세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우리집 ...둘째가...26개월...3세입니다.
이제 유아 영어 살살~~시작해도 되는 나이죠 ^^
우리 둘째에게는....
좀 더...편안한 마음으로...새롭게 유아 영어를 시도할 수 있기 위해...
저부터...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께는...이전보다...더 후덕한 마음 자세로...
다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잘하는거만 ...고르고~~골라...올린 글에서 ...늘 성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발전된 모습과 마음으로....준비 완료되면....
쑥쑥에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쑥쑥에 글 올리는 사람중에...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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