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알게된지 얼마안되는 왕초보입니다. 사이트 이름은 알고있었지만 메인페이지만 흘겨보고 지나가버버리고 꼼꼼히 보지 않고 지나간것을 지금에서야 땅을 치며 후회하는 사람이구요 . 아이낳기전부터 아이를 좀 자유롭고 놀게해주면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영어를 접해줘야지하는 마음으로 이곳의 쑥쑥맘들 처럼은 못해도 혼자 조금씩조금씩 노력하며 살아오다가 주변에서 너무 학습지나 유치원등에 의존하는 엄마들을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조금씩들더군요 물론. 저도 여유가 되면 아마 영어유치원도 보내고 원어민선생님과 공부하는 아이로 키웠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안타까움은 그런 사교육이 좋다 나쁘다 이런부분에서가아니라 집에서 엄마랑 같이 연계해서 해주질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배운걸 조금만..엄마랑 단한가지 라도 HELLO 한마디라도 같이해주주면 더 즐거워하고 효과가 두배일텐데..하는 아쉬움. 수업끝나고 영어끝..! 가끔 씨디를 틀어주거나 비디오만 틀어주는 점이 안타까웠죠.. 그래서 전 용기를 내서 아직 아이와 함께영어를 해보고 싶지만 어떻게 할지 막연한 엄마 몇분과 제가 알고있는 챈트나 동요율동을 보여드리기 시작했어요. 장소는 아파트에있는 아이들의 문화공간인 작은 도서관문화방 사용신청해서요. 물론 수업료나 상업적인 생각 전혀 없이복사비 5천원받고 한달해봤죠. 수업료?. 전 그런거 받을 자격 스스로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단지 오프라인쑥쑥을 몰랐지만 온라인에서 엄마표영어 동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도 영어전공? 아니구요.. 유아교육? 받은적 없습니다. 단지 성격탓인지 여러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지요. 아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한달을 마감하고 엄마들이 계속해달라는 요구와 도움이 많이된다는 격려.. 그래서인지 도서관사서님께서 저보고 자격증있으시냐 묻더군요. 당연히 없죠. ~ 자격증있으면 위선 에서 강사료 주신답니다. 크큭... 아!! 진짜 마음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과거에서 부터 밀려오는 아픔때문에요. 진로에대해 전혀 고민이나 상담없이 마냥 성적대로 줄을 쫙~! 그어 입학한 고등 대학교육... 거기서 못찾은 적성. 그러다 닥쳐온 IMF 로 중도포기한 학업. 물론 노력부족이지만 그때부터의 아픔을 평생간직하고 헤어나질 못했는데 엄마표 영어를 조금씩하면서 제 미래설계도 해보기 시작했는데 자격증있냐는 물음을 받았을때.. 정말 흔들렸습니다. 아니. 저도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민간 자격증이 어린이 영어지도사 자격증반 등록했습니다. ! 그런데 신랑이 저에게 따끔하게 충고해주더군요. 처음 왜 시작했는지 생각해보라구요. 따끔한 충고를 듣고 이틀을 거의 못자고 고민해봤습니다. 살림을 사는 엄마로 강사료.. 받고 싶었습니다. 자격증 따고 사람들한테 자격증있다 말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내 아이가 잘 해주면 자격증보다 더 인정받는 엄마로 그런 얘기에더 마음아프지 않게 떳떳할수있다고 다짐했습니다.그리고 자격증반등록 취소했습니다. 또하나 엄마들이 원하는건 능숙한 영어가 아니였습니다 .아이와 몸소 집에서 부딛히고 느끼며 시작한 영어의 경험 . 아이와 잘 놀면서 보여줄수있는 영어나 노하우였습니다. 어떤 엄마는 문화센터 뛰어다닌거보다 좋다는 말도 해주였지만 전문영어교육자에 비에선 미흡하지 짝이없겠죠. 그런데도 한분두분..자기아이와 집에서 놀이식영어수업해줄수없냐는 제의해주시더군요..시간이 허락하는선에서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지금도 계속노력하며 엄마표영어하고싶은분들과 그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전 이렇게 사는 요즘 저의 일상이 행복합니다. 살아오며 난 내적성을 못찾겠어 ! 하며 후회만 하고 못나게도 부모님원망도하면서 지낸삶에 행복하다는 말을 꺼내긴 처음입니다. 이건 아이를낳은 엄마라는 이름에서 생기는 힘에서 나온거 아닐까 생각합니다.제가 엄마가 아니였으면 이럴 수 없었을것입니다. 또 포기했겠죠. 하지만 내아이를 위해 시작한 작은 엄마표 영어가 제 삶을 이렇게 바꾸워놓고 있네요. 이런과정중에 한달전 쑥쑥에 처음 오게됬죠. 이게 왠일 입니까.다른분들 글도 많이 봣지만 가은맘님의 글이 저 혼자서 허우적거리며 헤엄치다가 깊은 숨을 들이킬 수 있게 잡아주시는거 같다는 생각에 게시판글들을 읽을때 혼자 눈물이 훔친적도 많았습니다.게시판을 읽으니 어떤 분인지 알 겠더군요.. 들을수있는 말보다 누군가에게 보여줄수있는 이력서의 경력보다 마음에서 쓰는 글에서도 얼마든지 그 사람의 내면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런 진심이 통해서 가은맘님도 이곳에서의 영향력이 커지셨을 듯하구요.그 진심이 앞으로도 전 계속 통하리라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조심스럽게 언급해봅니다만 상업적인글,, 최근 올리신가은맘님 글보다예전에 올려주신 가은맘님의 게시판뿐아니라 이곳에 글에 소개된 여러 책들이나 관련액티자료가 전 더 상업적이던데요?? 그런소개를 보고 구매하게 된것들이 있으니까요. 그건 가은맘님이 수입을 얻게 되는게 아니라 괜찮은가요??쑥쑥몰이이것을 이용하는구나 .생각들었죠. (물론 쑥쑥몰에서 구입안할때도 있지만..) 저같은 초보맘이나 누군가 책고민 상당할때 댓글은 진짜 쑥쑥맘들인가?? 아닌가 하는 의심부터하고 이런시각으로는 어디하나 도움받을수 있는 글이 보일까요? 그 판단은 글에서 느끼는 진실성으로 금방 표시나지 않나요??
전 개인적으로 핸트폰통화보다 문자를 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글로 표현할때 안녕?! 이라는 말한마디도 제 마음을 더 담아서 할 수 있는거 같거든요 . 그런 진심을 전 가은맘님의 글에서 느껴집니다. 이거면 된는거 아닐까요??
횡설수설 이 좀 길었습니다. (^^)(__)(^^) 댓글에 작성해야하는건데 게시글이 되버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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