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5세가 된 여자 아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너무 영어책만 읽어줘서 그런지
(요즘에는 한글과 영어책을 반씩 읽어줍니다.)
아님 부부간 대화가 없어서 그런지
아님 엄마가 너무 쉽게만 이야기 해서 그런지
엄마 어휘력이 딸려서 그런지
선천적인 이유인지
하여간에 우리 아이 영어 실력은 또래보다 좋은편이지만
한국어 이해력과 표현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현재 방배동 교회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적은 교육비에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선생들이 친절해서 다닌지 2년이 다 되어 가고 있지만
원감 포함 전체 선생들이 20대로 젊으시니까 야외 활동은 자주 해주시는 반면
체벌이나 부모에게 건네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경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좀 더 좋은 곳으로 옮겨야 하는 것일까요?
과연 60만원 이상의 비싼 어린이집에 다니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빨리 채워질까요?
만일 그게 아니라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 외에 무엇이 더 있을까요?
웅진 씽크빅의 생각 깨치기 같은 것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집으로 동화 구연 선생님을 부를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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