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읽기 했는데 이렇게 큰 임무를 주셨네요. 다시 책 읽어서 정리 해야겠어요.
마트에 갔더니 제가 사고 싶어 하는 브랜드 신발 50% 세일 해서 얼른 가져왔어요.
매번 굽 없는거 신는데 이번에는 정장에 입을 때 신을 5cm로 샀는데 신어보니 제 키가 커진거 같더라구요.
이번주에 읽은 책이 "고려의 기틀을 다지다"예요.
고려를 세운 왕건이 지방 세력가에게 자신의 성인 '왕씨'를 하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중에
본관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8살 아들에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네요. 저번에 어디라고 들었는데 다시
수첩을 찾아봐야겠어요. 아이들에게 본관에 의미를 이 책에선 이렇게 설명해주는구나 생각했어요.
왕건의 호족 감싸는 방법이예요.
1. 마음에도 없는 결혼하기(부인 29명/그중 25명은 후 삼국 통일 과정에서 맞음)
- 왕건 죽고 나서 왕위 싸움 예상 됨.
2. 내성 나눠주기(우리는 한집안 사람)
3. 관직 나눠주기(얘도 쟤도 다 네 신하)
국사시간에 달달 외우게 한 광종의 노비 안건법, 공복 제도, 과거제도 / 성종때 최승로의 시무 28조
그땐 무슨 말인지 생각도 안하고 외웠던 기억이 나요. 책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니 용선생 참 좋아요.
고려때 가장 기억나는 전쟁은 거란과 전쟁이죠. 이때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들.
역사를 빛낸 100인의 위인 노래 가사에 나오잖아요.
2절에 ~ 귀주대첩 강감찬 서희 거란족 ~
저희집 둘째가 좋아하는 노래예요. 그냥 흥얼흥얼 거려서 아예 가사까지 프린트 해서 선물해주었어요.
나중에 한국사 공부할때 도움이 많이 되겠죠. (엄마의 흑심은 여기까지)
메르스 좀 잠잠해지면 버스타고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를 가봐야겠어요. 옛날 이야기처럼 해주고
가면 애들 좋아할듯 해요. 한국사와 중국사가 같이 나오니 조금씩 헷갈리기 시작해요.
송나라-거란- 고려의 상황에서
1차 전쟁(송나라와 고려의 관계를 끊으려는 흑심)-서희의 담판으로 거란 무찌름.-강동6주 설치
2차 전쟁(강동 6주를 빼앗기 위해서/표면적으로 영류왕 죽인 연개소문 벌주기 위해)
- 수도 개경을 빼앗겼다 현종이 거란군에 항복하겠다고 하여 전쟁끝남.
3차 전쟁(현종의 말바꾸기, 강동 6주를 내놓으라는 이유로)- 소배압의 10만 군대를 강감찬 지휘하에
무찌름
고려의 가족제도가 가장 기억이 남아요. 결혼하면 남자가 처갓집 쪽으로 가서 살았다는 내용이죠.
제가 결혼하고 친정과 떨어진 곳에 살다가 사정이 생겨서 친정과 입구만 다른 같은 건물에서 6년째
살고 있어요. 손변이라는 관리가 누나와 남동생의 재산문제를 해결해준 이야기 옛날 이야기 듣는거 같아서
좋네요.
책에 고려장에 대한 이야기가 한 토막 나와요. 저 어렸을때 전래동화 책으로 읽었었는데 이게
인도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옛날에는 정말 부모가 늙으면 산속에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기로국에서 고려국으로 와전 된것같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한번 집고 넘어가도 좋은 거 같아요.
20분 전에 제 밥친구(친정엄마)한테 전화 왔어요. 밥먹으로 갈께요.
아침에 빨래줄에 이불 널고 빨래대에 세탁한 빨래 왕창 널어 놓았는데 햇볕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불어서
빨래 정말 잘 마를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음주 용선선 5권 읽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