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처럼..
대학생때..
채팅으로 알게된 남자친구와 첫데이트때 본 영화였어요..
(이건 첫번째 비밀..ㅋㅋ)
얼마전 우연히 다시 구입할 계기가 되어..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보았답니다..ㅋㅋ
대학생때 처음보았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쑥맘들과 쑥아이들만이 알수 있는~
서점 장면이 얼마나 반갑게 느껴지던지요^^

(이 장면에서는 맥라이언 뒤 책장의 닥터수스책 보이시나요?ㅋㅋ)
우리가 아는 책이 나올때마다..
숨은그림찾기하는 것처럼 환호하면서 보았다니까요^^
영화를 보다 보니 신기한것은..
웃긴 장면도 아닌데..아이 혼자..ㅋㅋㅋ 웃으면서 보더라구요..
'왜 웃어?' 하고 물어보면 아이는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웃음코드의 장면이 아이어도..
대화만으로 이루어진 웃음코드를 아이가 듣고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영화 보다 피곤이 몰려와..
제 방에 30분가량 누워있다 나와보니..
아이가 베개를 안고 울다
제 품을 파고 들더라구요..
영화 끝날때까지..달래느라..어찌 영화가 끝났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잠 든 후 일기를 보니 진한 감동이 있었나봐요..
일기의 일부예요^^
(이건 두번째 비밀..ㅋㅋ)
you'got mail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Tom Hanks가 나왔는데, 만화에서 나오는 우디의 목소리라서 반가웠다.
주인공이 어렸을 때부터 운영하던 서점을 닫을때는..
어릴때 매일 왔다며 우는 손님들,
엄마와의 추억을 생각하는 주인공을 보고 펑펑 울고 말았다.
처음에는 베개를 안고 훌쩍이다가.. 아예 엄마를 껴안고 울었다.
정말 감동적이었다.
갑자기 엄마가 좋아져서 엄마를 꽉 끌어 안았다.
서점이 다시 안 연 것은 아쉽지만, 꽤 감동적이었다.
주인공처럼 지금 가족과의 추억을 더 쌓아두면 후회할 일은 없을것이다.
오랜만에 추억의 영화를 꺼내보면서..
추억도 챙기고,
미국 현지 서점의 책도 실~컷 구경하고..ㅋㅋ
사랑도 확인하고..*^^*
멋진 시간을 보냈네요~!!
여러분도 지금..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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