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집엔 클래식 음악소리가 자주 흘러나오곤 하는데요.
초2 유성이가 다니는 피아노학원에서 배우는 노래 배웠던 노래 등을 제가
다운받아서 공부할때나 자기전에 또는 아침시간에 틀어놓곤 합니다.
유성이가 6살때부터 피아노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졸라서 결국 보내게 되었는데요.
학원에서 최근에 향상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어요.
바이엘 3,4 이상부터 클래식 한곡씩을 맡아서 연습하게 한뒤 스승의날에 연주회를
가졌답니다.
진도에 향상음악회 곡까지 연습해야하니 힘들어도 했어요.
키가 많이 안자라서인지 손가락도 짧은 편이어서 에고 힘들어보였어요.
그러면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너무 연주 멋지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었어요..
유성이가 연주할 곡은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이었어요.
노래의 기원도 찾아보고 연주도 수없이 들어보고 연습은 또 연습대로..
평소에 많이 틀리던 부분도 연주회에선 다행히 부드럽게 넘어가 주었어요.
선생님도 실전에 강하다고 칭찬해주셨구요..
그렇게 연주회를 마치더니 9년인생을 좌지우지하던 자동차공학자를 제치고
피아니스트가 되겠답니다...ㅍㅎㅎ
제가 보기엔 그저 스쳐지나가는 꿈인것 같긴 한데 그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때,
선생님과 힘들어하던 때등이 생각나서 안도의(?) 웃음이 나더라구요.
꼭 피아니스트가 아니라도 힘들 때 음악이,악기가 인생의 위안이,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2학기에는 콩쿨에도 나가보려고 해요.
이렇게 무엇인가에 몰입해보는 느낌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거든요.
앞으로 또 힘든일이 무수히 많겠지만 잘 헤쳐나가길 바라면서 ,,
힘내라 아들^^




마지막엔 전체 원생들이 간디학교교가인 꿈꾸지 않으면을 불렀어요.
이노래가 또 한창 유성이의 완소곡이었다지요..
꿈꾸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마칩니다^^
동영상이 용량이 큰지 블로그에서 옮기기를 해도 안올라가네요..
그래서 주소 갖다 붙입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영어 일기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