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맘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원 측에서도 직접 듣기 전에 다른 엄마 통해 들어 더 섭섭하고 그랬을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어머니께서 실수 하신 듯 하네요. 내 아이 일 생각하듯 다른 아이 일에 대해서도 조심하면 좋을텐데 그러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 아이가 다니는 곳도 영유 인가봐요.
결과적으로는 최대한 좋게 생각하는 게 자신에게 좋더군요. 상황을 바꿀 수도 없으니까요.
최대한 오해가 없도록 잘 마무리 하시는게 아이에게나 엄마에게나 최선이실 거라 생각해요.
한번의 경험으로 다음에는 더 신중해 지실 거예요.
힘내세요.
원래 댓글로 쓰려고 했는데 리플로 달려서 순간 당황했네요. 워낙 글 안 남기는 사람이라..
: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지금 5세 남아인데요..내년에 영유 옮길까 하고 폴리테스트를 보았습니다.
> 아이한테는 영어도서관에 가는거라고하고갔죠
> 제가 알려주었더니 같은반 엄마도 저보다 먼저가서 테스트를 보았더군요...
> 여차여차해서 그 엄마는 지금의 원장과 통화끝에 안옮기기로했고 울 아들은 옮길거라 했나봅니다.
> 자기도 옮긴다할때는 먼저 저한테 입조심시키더니만 ...
> 원장이 내가 입도 뻥긋안했는데 옮길 학원이름까지 알고 있더라구요.
> 그 이후 한달에 한번 오던 상담전화도 안오고 알림장도 형식적인것만 써오고 ......
> 확실하지도 않은데 미리알려지면 좀 곤란해서 아이에겐 모르게했는데...
> 내가 하도 궁금해서 담임한테 물어보니 울 애가 자기에게 옮긴다고 말했다네요..----여기까진 혹 모르니 믿겠지만 울 아이 폴리가 먼지도 모르는데...
> 오늘 다시 전화할 기회가 생겨 다시 물으니 울 아들이 직접 원장선생님한테 폴리로 옮긴다고 했데요...
> 너무 기가 막힙니다....거짓말을 너무 태연스럽게하는 담임과 ....서로 자기들끼리 입맞췄는지 그 아이 엄마가 말한거 아니라더군요...
> 남을아이와 떠날아이에 대한 차별이 너무 하더군요... 그래도 일년을 가르쳤는데.....
> 원장은 기분나뿐지 여태 전화한통 없구요 다른 엄마들하네 울아이 옮긴다고 하며 단속시키고 있더군요
> 유치원 옮기는게 전염병도 아니고 죽을죄도 아닌데....참 ..
> 오늘 거짓말이 너무 기가막혀 그만둔다 전화하니 상담직원(다 알고 있는 눈치)선에서 간단히 알겠다고 하고 머 묻지도 않네요...
> 물론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너무 삭막하지않나요? 그 동안 귀여운척 한건 다 가식?
> 선생님이라 불리는 사람이면 최소한 아무리 기분이 나쁘더라도 마지막에 한번 예의상의 멘트를 해줄만도한데...
> 가는마당에 애정은 안바라더라도 그게 프로페셔널한 자세아닌가요?.아이들을 돈으로만 보는건지...
> 쇼핑몰에서 물건사고 환불할때도 웃는얼굴로 해주잖아요 .. 하물며...
>
> 그 엄마도 너무 웃깁니다.자기아들 테스트본날 전화하니 문제물어볼까봐 전화안받다가 울아이 테스트본날은 용케알고 연락하더군요...
> 자기 안옮기기로 결정하고는 나한테 하는말 그동안 울 아이에게 자기 아이가 맞아서 속상했다네요...서로 장난치는 친한 사이인데.... 자기아들이 덩치가 작으니 울아이에게 늘 적대감이 있었나봐요....이건 이해되나 ..그럼 친한척이나 말던지....제가 영어 조금하니 부럽다면서 먼저 연락하고 그러드라구요...제가 너무 친근한게 믿은것이 잘못이었네요...
> 다섯살아이 엄마마인드가 벌써 이러면... 어휴 초등학교가고 그러면 얼마나 무서워질지 앞으로 이런엄마들틈에서 학부형 노릇할일이 끔직하네요
> 정말 영유란 곳의 생리가 이런가요?
> 그 엄마는 그렇다쳐도 그런 얄팍한 살람들한테 아이를 맡긴게 너무 속은 기분이랄까...
> 다른데도 머 대단한 소명의식가지고 하는 곳도 드물거같고... 너무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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