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부터인가 엄마표로 영어를 했다면 했네요. 직장맘이라서 주중엔 시간이 별로 없고 주말이나 간신히,,,아이가 왜 나만 영어해? 엄마는 왜 나한테 영어로 얘기해? 라고 해서 5세때 영어로 말하는 한국 사람 여기에 있다고 말하려고 튼튼영어 한 8개월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가 영어책 간간히 읽어주는 것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쑥쑥에서 구입, 8세때도 일주일에 서너권 읽어주었을까요? 그렇게 시간이 가고,,,,
9세때는 거의 못 읽어주고 벌써 10세, 스스로 읽지 않으니, 저녁에 자기 전에 읽어주는 게 다,,,돌아보니,,,뭐 그리 시간이 많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시간활용을 잘 한 것도 없고,,,그렇게 시간은 가고,,,,벌써 3학년이 되었네요. 영어책 많이 읽어주기라도 하자는 결심은 이미 물건너 간 것 같고, 3학년이 되니 이젠 학교 공부하기도 허덕거려,,,수학 국어 사회 과학 모두 엄마표로 하다 보니, 일주일에 2번 1시간씩 집중 읽기해주실 수 있는 과외샘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담주부터 시작합니다. 스텝인투리딩 2단계에서 좀 글밥있는 것으로 10권하고 3단계 넘어가자고 하시는데, 돈도 돈이지만, 아이와 함께 엄마표로 해보고 싶은 나의 열정은 이제 지치고 잠시 다른 샘께 맡기는 것이 옳은 것인지,,,,영어만이라도 잠시 쉬어가고, 아이가 재미를 붙히면 내가 다시 함께 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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