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r을 시작할까고민하시는분들을 위해 제가 한 전과후를 좀 정리해서 올려야겠다고 생각한것이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저희아이는 초3 여름이었으나 추천연령을 보듯 5-6학년임에도 도전했던것이 bb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쑥이서 진행하기전이었고 써보는 것이 훈련이 안된지라 써조는것이 중요하다고만 생각하던 시점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써웍쉿을 할때보니 정말이지 황무지개간하는듯해보였기때문이죠. 그리고 책을 쉬운그림책정도 읽는 수준이었기때문에 어느정도 발런스를 맞춰가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여기 머무르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리고, 초3 아써하고 몇개월지나 쓰기를 위해 시작.
처음에는 저도 함께 읽고 같이 외우고 쓰고..했습니다.
아이가 혼자하기엔 어린 연령이고 무엇보다 함께 해주며 즐겁게 시작하도록.
인내가 무엇보다도 필요했어요
일주일분량이 두개.
이틀을 잡아 두시간도 같이 앉아 했지요.
뭐 틀린것도 많고 모르는 단어도 많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도 했으나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틀려서 첫술에 배부리지않게 천천히 틀린거 고쳐가며 하니 그리 힘들지않다고 하나 제가 보기엔 무척 함들어보여 틀린 철자만 고쳐쓰자.. 고 하니 한장만 하게되니 훨씬 수월해지더군요.
외우는것은 외워지나 쓰기를 시작한지 일년도 안되 시작했으니 아마 본인도 어려웠을겁니다.
그러다가 중반에서부터 나오는 작문.
저희는 제목도 쉬운걸로 바꾸고 이용해서 쓰시요하는 구문도 어려울것 같으면 자유롭게 쓰도록 얘기하지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인데 자유롭게 많이만 쓰자고. 일단 쓰기 연습이 목적이었으니까요.
쓰는것도, 철자를 모르니 쓸수가 없어서 딸이 불러주는대로 제가 받아적고는 그대로 배껴썼습니다.
철자고민하다가 떠오르는 말이 생각 않날수있르니까요.
그렇게하니 작문을 어렵지않게 하더군요. 이때 틀린문장들 고쳐주지않고 그대로 썼어요.
나중에 고쳐지리라 하는 믿음이 있었죠.
그리고, 중반지나서부터는 지문이 무척 길어집니다.
시작은 60자에서 중반 후반을 지나면 논픽션 지문 나오고 80자 로 셰엑스피어 희극 지문도 나오고 매우 여러장르의 지문들이 나오면서 마지막에는 100자 정도 됩니다.
이 부분부터는 다양한 지문을 읽고 다양한 쓰기구문도 마주하며 혼자하기를 시작합니다..
전까지는 저랑 저녁에 만나 밥먹고 앉아 시작을 8시정도했으나 중반 부터는 지문이 기니, 반씩나눠하라고하니 금새 반하고 밥먹고 운동갔다가와서 반하고 해서 한개를 합쳤습니다.
외워온 실력이 있으니 50자는 금새 외우더군요.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혼자 시간있을때 반하고 나머지 반을 했습니다.
정말 큰 발전이죠..
제가 그래서 영어 많이 늘었나? 어떤부분에서?
를 안쓰고 장황하게 과정을 쓰는 것은 이 과제은 혼자 하기에도 어려운 아주 큰 고된 과제입니다. 이것도 물론 실력차이겠지만요.
써라~ 하고 던져, 한거 과제올리는 식은 조금 많이 어려운 산입니다.
실력, 인내, 둘다 없다면,
조금 천천히 해 나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 딸은 가죽만 여자이고, 매일 놀기만 하는 아이라서 학습을 잘 할수있는 성실함, 인내, 또한 실력도 모자란 아주 보통의 아이입니다..
결과는,
일단 외우다보니 쓰기 프로젝트를 하는데 말하기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대략 20번 넘게 반복해서 읽어야했습니다.
그래서 말하기가 많이 늘더군요. 물론 이것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다른부분은 잘하는데 쓰기만 모자라서라면 금방 외우겠죠.
쓰기도 또한. 중반정도지나니 책을 읽고 간단히 리뷰쓰고 만화그리고 하는것들보니 눈부신 발전이죠. 여전히 철자는 무시하며..
sqr은 그래서 단순히 쓰기만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 따라 말하기, 쓰기 둘다 눈에 띌만큼 좋아집니다.
물론 워낙 잘하는 아이-책을 많아 읽는 아이라면 걱정할필요 없으시겠지만저희집은 그냥 만화책이나 좋아하는 집입니다.
아이는 아주 어려운 여정을 넘고 아주 달콤한 성취감을 맛봤는지.
또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영어의 실력보다 이부분이 제일 좋습니다.
성취감의 달콤함을 배웠다는.. 요즘은 모든일에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또다른 어려운 산을 넘어보자고 하는 예쁜 모습도 좋습니다.
아래는 시작,중반,끝으 사진입니다.

시작의 지렁이 글씨가 마치 오래전일 인듯해보이죠^^


중반이 자나니 글자가 자리잡혀보이네요..


마지막 작문에서도 말했듯..아이가 셰엑스피어할때가 제일 재밌었다고합니다..- 마지막 작문에서 물어봐요. 어느책이 좋았냐는..
며칠을 핸드폰에서 정리한걸 올립니다..
독수리라.. 고마운 전화기.
다시 한번 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홍박샘께도요..
아이가 마지막 작문에서..
"I can't believe that I finally finish this SQR and
Teacher.. thank you
I think you did very hard ,too." 라고 썼습니다..^^
고맙습니다..선생님..
그리고, 9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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