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실 월요일 하루만 열이 나고 어제는 괜찮았는데 학교는 하루 쉬었어요. ㅋㅋ
작은 아이는 열 났다가 열 떨어지니 (가라고도 안 했는데) 벌떡 일어나서 학교에 가더만
큰 아이는 비실비실 쉬고 싶어하길래 ㅋㅋㅋ
오늘은 4교시라 신난다며 학교에 갔답니다. 비는 시간에 친구랑 논다고요.
5학년 되니까 사회성이 폭발 하는 것 같아요.
집집마다 아이들 모여 노는 재미 붙여 큰일이라며 걱정하는데...
솔직히 안 노는 집이 걱정인거죠... 어떻게 생각하면.
저는 노는 게 남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긴 한데
놀기만 하고 공부가 안 남으니 좀 걱정되기도 해요.
그런데 둘째를 보면, 확실히 노는 게 공부라는 생각도 듭니다.
1학년 둘째는 항상 형 꽁무니를 쫒아가며 끼어 놀려고 애를 쓰는데
가르쳐주지 않아도 사회적 관계를 배워가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해야 형들이 자기를 끼워주는지, 어떻게 자기가 원하는 놀이를 하자고 말문을 여는지
눈치밥 먹어가며 배우는 걸 보면 노는 게 공부다 라는 제 주장이 맞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
독후활동 올리고 싶은 분들 마음껏 올리세요~
남의 집이 안 올려도 절대 뻘쭘해하지 마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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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tle Princ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