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관에서 7살 짜리 아이가 영어책을 소리내어 읽는 것을 보았네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살다오지도 영어유치원에 다니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혹시 집에서 많이 읽은 영어책이라 외워 읽은 것일까요?^^* 2,3권 정도 읽던데요..~..
어떤 아이는 자유롭게 언니와 영어로 대화하더군요. 이 아이는 살다 온 아이인 것 같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러다가 또 한국어로 말하고..
엄마가 '이중언어'를 설명해 주는 것으로 봐서 우리나라에서만 해서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저 아는 분도 7세인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한글과 비슷하게 간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이 경우는 엄마가 직장 다니시는데 영어유치원 보냈고요. 제 생각에 아마 영유 외에 엄마가 무지 시켰을 것 같다
는... 실제로 외고 나오고 영어도 잘 하고 똑똑한 완벽한 엄마죠.
저도 직장 다니는데 아이 영유 보내는 동료(현7세인데 6세부터 보냈다 함)에게 물어보니 휘청한다고 하기는 하던데
요. 돈에 비해서 나오는 게 만족스러운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그냥 엄마가 가르치라고 하더군요.
한 편으로 거기에서 책을 매일 한 권씩 줘서 숙제해야 한다던데. 그럼 많이 늘 것 같기도 하고.... 엄마가 가르칠 때
도 하루에 책 한 권씩 떼면서 하면 좋을 지.. 저는 노부영 1주일에 한 번 정도씩 바꿔가며 돌려주고 집에 있는 영어책
읽고 싶은 것 읽게 해 주려고 하거든요.
선배맘들. 혹시 어떻게 가능하셨는지 답변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40개월입니다.
진행은 노부영과 기타 영어책 읽어주기 조금 했고. 까이유 재미있어하길래 좀 틀어주고요. 영어책 읽어주기는 sight
word, 간단한 책(happy talk와 같은), 스토리가 있는 책.puss in boots, the three little pigs, the little red riding
hood, jack and the beanstalk 등 읽어주었어요. 바로 인지되는 책 말고 이런 story book도 괜찮나요?)
영어책 꺼내들면 자기가 아는 단어 daddy, mommy, baby 등을 사용해서 영어 비스끄무리하게 발음하며 혼자 읽
는 척 합니다.^^ cookie jar 같은 것은 읽으면서 그 페이지에 나오는 말 조금 해요.
물론 읽어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애플비 영어동요는 하루에 한번은 꼭꼭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불러주어야 합니다.-.-;; 30여곡 정도 되거든
요.. The bus, down by the station 나오면 이건 노부영과 뭐가 달라? 왜 틀려? 등등...답해주고요..
(<-저희 아이는 꼭 '엄마'가 해 주어야 한다는.. 음원은 잘 안 듣고 엄마가 해 주면 잘 듣습니다. 음원의 경우는 율동 동영상 틀어주면 잘 듣고 따라하네요. 힘들 때는 이걸 활용.)
혹시 계~속 읽어주면 몇 권을 외워서 도서관에서 본 아이처럼 읽을 수도 있을까요?^^
참! 영어교육서에서 평소에도 엄마가 생활영어 써 주면 도움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런 책은 영어로만 하라는
데.. 저는 영어로 설명도 해 줍니다...저희 아이는 "이게 영어로 뭐야?"라고 묻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생활영어 조금 써 줘 보니까 아이도 사용해 보려고 하기는 하더군요.
영어와 한글이 함께, 말듣읽쓰가 가능한 것.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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